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하는 차들은 소형, 저가형 자동차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무료 일간지 디렉트 마땅은 지난 10월29일(금), '4,000만 운전자협회'의 조사 자료들을 인용하며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하는 10개의 차종들을 보도했다.
조사기간은 2014년 6월부터 2015년 7월까지로, 가장많이 도난을 당한 차종은 Smart Fortwo 모델인것으로 나타났다. 이 모델은 전체 도난 차량중 11,87%를 차지했다. 특히 Smart Fortwo은 지난해에도 8,5%로 도난 1위 차량을 기록했었다. 그 뒤를 잇는 차량은 Ford Fiesta로 10,94%를, 그리고 Peugeot 406이 5,81%, Renault Twingo II 가 3,92%를 기록했다.
가장 많은 도난이 일어나는 곳은 도시와 도시 외각, 인구 밀도가 높은 곳이었다. 도난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모델들의 특징은 가격이 싸다는 것이었다. '4,000만 운전자협회'는 저렴한 자동차들이 되팔거나, 차량 부품용으로 둔갑되 처분하는 것이 용이하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Direct Matin전재 >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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