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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손창민은 리허설 속 '존재감 폭발'

by eknews posted Nov 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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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손창민은 리허설 속 '존재감 폭발'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우 손창민의 반전 매력이 넘치는 촬영 현장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배우 전인화, 도지원, 백진희와 함께 촬영에 임하고 있는 손창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극중 그는 악마의 본색을 드러내면서 득예(전인화)의 인생을 쥐고 흔드는 거친 보금건설의 회장 강만후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공개된 영상 속 손창민은 이런 만후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웃음 폭탄’으로 촬영장의 활기를 담당해 눈길을 모은다. 
특히 그는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 연기를 선보여 상대 배우들의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능청스럽게 “왜요?”라고 물으며 생기 넘치는 리허설을 이어가는 등 쾌활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이어 리허설이 진행되는 동안 유쾌한 장난기를 드러낸 손창민의 능청스러운 연기에, 배우들과 스태프들 역시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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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내 딸, 금사월'이 가뜩이나 개연성 없는 전개인데 시청자들의 애까지 태우며 분노를 유발하는 밀당 전개로 시청자들의 혈압을 상승시키고 있다. 얽히고설킨 전개는 주말드라마에서 흔히 봐왔던 드라마 작법이었지만, 비약이 지나친 탓에 공감대를 상실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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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우 전인화의 깜짝 생일파티 현장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극중 전인화는 부모님의 죽음 후, 가슴에 칼을 품고 만후(손창민)를 향한 복수를 준비하는 신득예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배우 손창민, 도상우와 함께 촬영에 임하던 전인화가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준비한 깜짝 생일 파티에 감격에 찬 표정을 짓고 상기된 표정으로 고마움을 드러냈다.  제작진이 준비한 깜짝 선물은 이것으로 끝이 아니라 <내 딸, 금사월>에 출연하는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영상 편지도 있었다.   특히 전인화는 손창민의 깜짝 케이크 습격(?)에 “어우~촬영해야 해 나”라며 귀여운 앙탈을 부리는 등 귀여운 리액션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엄밀히 말해 시청자들이 지적하는 것은 터무니 없는 설정으로 밀당 전개를 지속하는 것을 비난하고 있는 것이다. 가발만 썼다고 살을 맞대고 사는 아내를 알아보지 못하는 설정 역시 지나치게 안일하다는 의견이다. 

어린 시절 친구의 얼굴을 알아 보지 못하는 설정 또한, 드라마에서 종종 있어 왔던 극적인 설정이었지만 현실성 없는 여타 전개의 맥락과 맞물리면서 이 같은 결함 역시 불편하게 다가오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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