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에서 성공하거나 승진하고 싶다면, 좀 더 색깔이 들어간 밝은 색의 옷을 입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컬러풀한 옷을 입은 사람은 상대방으로부터 더 깊은 인상을 주기 때문에, 승진이나 임금 인상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텔레그라프가 보도한 이 흥미로운 연구결과는 영국 직장인의 약 20퍼센트는 여전히 검정이나 회색 등 단조로운 색깔을 고집하고 있지만, 이와 같은 전통적인 사무복장에서 탈피하는 것이 개인의 경력 발달에 더 이로울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18세에서 34세 이하의 젊은 세대들은 컬러풀한 복장에 좀 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편인데, 이들 중 20퍼센트는 컬러풀한 복장이 승진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했다.
스마트폰 케이스 회사인 케이스 스테이션이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조사를 담당한 전문가들은 그러한 원인으로 칼러풀한 옷을 입는 것은 우리 자신의 기분을 더 좋게 만들고, 상대방에게도 우리가 더 자신감 있고, 창의적인 사람이라는 인상을 심어주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이와 함께 테레사 메이 내무부장관이나 뉴스 아나운서를 컬러풀한 옷을 잘 입어 긍정적인 효과를 보는 인물로 꼽기도 했다.
영국 유로저널 이한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