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더 규현, 가을에 이어 겨울 감성도 사로잡는다!
발라더 규현의 신곡 ‘멀어지던 날’의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지난 3일 공개된 규현의 신곡 ‘멀어지던 날’의 뮤직비디오는 오랜 사랑에 익숙해져 마음이 멀어진 순간의 복잡한 감정을 담은 곡의 스토리에 맞춰 제작되었으며,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보는 이들의 감성을 더욱 자극한다.
특히, ‘멀어지던 날’ 뮤직비디오는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해 영상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음은 물론 과거와 현재를 흑백과 컬러 화면에 담아 연인의 변해버린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했으며, 남녀 주인공으로 배우 이선호와 정유민이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끈다.
더불어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영화 ‘트랜스포머4’ 촬영에 사용돼 화제를 모았던 고해상도 영상 촬영 카메라 에픽 드래곤,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극적인 연출이 가능한 MOVI 등 다양한 특수 장비를 이용, 완성도를 한층 높인 감각적인 영상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또한 규현은 뮤직비디오와 동시에 ‘멀어지던 날’ 음원을 공개했으며, ‘광화문에서’, ‘밀리언조각’에 이어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가을에 이어 겨울 감성까지 사로잡는 규현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한다.
규현의 신곡 ‘멀어지던 날’은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로 시작하는 클래시컬한 인트로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으로, 스트링 오케스트라와 규현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 많은 이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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