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저널 1020호 유머

by eknews posted Nov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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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식 문제

어느 고등학교에서 주관식문제 시험을 보는데 어떤 한 학생이 답을쓰고 그 답을 화이트로 지운다음 옆에 써놓았다.
 
"동전으로 긁으면 정답이 나옵니다."

선생님이 교무실에서 체점을 하시다 그걸 보고 어이가 없다는 듯 옆에 계신 선생님한테 이것 좀 보라하며 보여드리니 그 선생님 빵 터졌다.
 
선생님이 동전으로 진짜 긁더니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면서
 
"이런 개 XX "

하시며 교실로 막 뛰어가고 있었다.

옆에 있는 선생님 무엇이라고 써져있길래 저래 화가 나셨나하고 확인하니,

"꽝,,다음 기회에"




 
★ 게으른 기도

게으른 한 남자가 하나님께 기도를 했다.

"하나님~ 제발 저를 도와 주십시오! 복권에 당첨되게 해주세요!"

그러나 로또에 당첨되지 않은 그 남자가 다시 기도를 했다.

"하나님! 저에게도 자비를 베푸시어 로또에 당첨되게 해주소서! 그러면 앞으로는 열심히 살겠습니다!"
하지만 또 당첨이 되지 않았다.

"하나님! 저를 버리셨나이까? 제 부탁이 정녕 무리였습니까?"

라고 기도를 하니, 마침내 하늘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기막힌 나의 아들아! 너도 네 할일은 해야하지 않겠느냐? 제발 로또를 사란말이다!"




★ 잘나가는 아버지 자랑

세 아이가 모여서 서로 자기 아버지가 잘나간다고 자랑을 했다.

첫째 아이: 우리 아버지는 소방수라서 물불을 안가리고 덤벼들어!

둘째 아이: 웃기고 있네, 우리 아버지는 맹인이라 눈에 보이는게 없다!

그 얘기를 듣고 있던 셋째 아이가 씩 웃더니,

셋째 아이: 짜식들, 그게 뭐 잘나간다는 거냐? 우리아버지하고는 쨉도 안되거든!

"너네 아버지는 뭐하시는데?"

"총알택시 운전사!"




★ 은퇴 이유

어느 날 신체의 각 기관이 모여서 회의를 열었다.

뇌가 회장을 맡았다.

뇌: 모두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해보시오.

심장: 저는 도저히 이 생활을 할 수가 없습니다. 저의 주인은 허구한 날 담배만 피워대서 답답해 살 수가 없습니다. 이제 은퇴하고 싶습니다.

간: 저도 은퇴하고 싶습니다. 저의 주인은 허구한 날 매일 소주 2병씩 마셔서 도저히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러자 뒤쪽에서 거시기(?)가 조그만 목소리로 말했다.

“저도 은퇴하고 싶습니다.”

뇌: 지금 말씀하신 분 일어나서 말씀해 주십시오. 잘 들리지 않는군요! 그러자 뒤에서 거시기가 하는 말.

“내가 일어설 수 있으면 은퇴하겠냐?”




★ 대단한 정신병

멀쩡하게 생긴 어느 환자가 정신과를 찾아와 의사와 상담을 나누었다.

"선생님, 저는 제가 자꾸만 닭이라는 생각이 들어 미치겠습니다!"

"그거 큰일이로군요! 언제부터 그런 생각이 들었나요?"

"제가 병아리였을 때부터요."

의사가 한참을 생각을 하더니

"그런 생각을 떨쳐버리려면 다른 일에 집중하는 게 좋은데 외국어를 배워보는 건 어떨까요?"

"그렇지 않아도 제가 지난 달 부터 배우고 있어요."

"그래요? 그럼 한번 해보시죠."

그러자 갑자기 그 환자가 입을 크게 벌리더니

"멍! 멍! 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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