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
호남인들,운전면허시험위해 경남도까지 갈 필요 없어
by eknews posted Nov 17, 2015
호남인들,운전면허시험위해 경남도까지 갈 필요 없어
전남 광양에 호남권 최초 종합면허시험장이 들어서면서 지금까지 호남인들이 운전 면허 시험을 위해 경남지역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이 없어질 전망이다.
이낙연 도지사는 광양 운전면허시험장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광양에 호남 최고의 종합 운전면허시험장 신축공사를 시작하게 돼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운전면허시험장은 광주·전남 통틀어 나주 한 곳밖에 없어 전남 동부권 주민들 불편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11년부터 동부권에 운전면허시험장을 만들려는 움직임이 있었다”며 “당시 국회의원 신분으로 농림축산식품부를 설득해 대부분 생산녹지였던 시험장 부지를 자연녹지로 바꾸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또 “광양 운전면허시험장이 내년에 문을 열면 광양과 순천, 여수를 비롯한 동부권 지역 주민 약 100만 명이 여기서 운전면허와 관련된 일을 보고 특히 나주 시험장에는 없는 트레일러 같은 특수차량 면허시험까지도 여기서 치를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광양운전면허시험장은 총 사업비 160억 원을 들여 3만 2천 379㎡의 면적에 본관, 기능시험장, 부속건물 등을 갖추게 된다. 2016년 11월 완공 예정이다.
대형·트레일러·레카 등 특수차량의 운전면허시험까지 응시할 수 있는 호남 유일의 종합운전면허시험장이다.
그동안 전남 지역민은 특수차량 운전면허 시험을 보려면 경남지역 시험장까지 가야 하는 등 불편을 겪었으나 광양종합운전면허시험장이 본격 운영되면 그런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5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약 25만 명이 운전면허시험장을 이용,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Articles
-
전북 특화산업 수출 활성화에 효성 등 4각편대 뜬다
-
아시아나항공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클래스를 경험하세요!
- 현대모비스, 세계 2번째로 친환경차 전용 차세대 제동장치 개발
-
LG전자-구글, 스마트 TV 콘텐츠 협력 강화
- 대우조선해양,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 수주
-
랩지노믹스, 독일 의료기기 박람회 ‘메디카 2015’ 참가
-
동부대우전자 글로벌 플랫폼 제품, 세계 50개국 진출
-
국산 실시간 운영체제 ‘네오스’, 비행시험 성공
- 두산중공업, 터키에서 대형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
'위안부 기림일' 등 법안 제정, 여당 반대로 심의조차 못해
-
안철수,'선거체제 돌입보다 당 혁신이 먼저, 문안박 연대 거부'
- 경찰의 살인적 물 대포로 시위대 중태, 여야 반응 극명히 엇갈려
- 제주 서귀포 신산에 제2공항 건설 추진
- 충남도,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내년에도 2조 넘긴다
- 경남도, 중소기업 애로해소 위해 ‘팔 걷어’
- 전북 익산 국가산업단지, 도시형 첨단산업단지로 재탄생
-
호남인들,운전면허시험위해 경남도까지 갈 필요 없어
- 강원도, 중국CEO클럽과 1조 7천억원 규모 투자 MOU 체결
-
‘육룡’ 유아인 큰형 이승효, ‘선덕’ 알천랑 때보다 깊어진 연기
-
전미선, 복수의 화신부터 애틋한 멜로까지 ‘명품열연’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