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저널 1021호 유머

by eknews posted Nov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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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진찰 

남자친구와 몇차례 재미를 본 여자가 하루는 배가 이상하여 혹시 임신이면 어쩌나 하고서 병원을 찾았다.

진찰을 마친 의사가

"아가씨 배속에 생명체가 자라고 있습니다"

"어머, 어쩌면 좋죠?"

그러자 의사가 알약을 건네주면서 말했다.

"약을 드시면 걱정 없으실 겁니다"

약을 받아든 아가씨가 의아해하며 물었다.

"요즘엔 임신중절을 약으로도 하나요?"

의사는 아가씨를 힐끔 쳐다보고..?

"그건 회충약 입니다"





★ 내가 누구의 자식인지도 모른다니?

초등학교에 갓 들어간 아들녀석이 몹시 속을 썩이자 엄마가 아들을 불러세워다.

"너, 왜 이렇게 엄마 속을 썩이니?
대체 누구 자식인데 이 모양이야!"

그러자 아들이 매우 실망스런 표정을 지으며 하는 말이,
"아니, 세상에 이럴수가? 내가 누구의 자식인지도 모르고 있다니?"





★ 월요일? 워요일!!

결혼한지 30년이 다 돼가는 부부가 있었다. 남자는 거의 매일 밤 요구하는 마누라가 무섭기만했다.

그래서 궁리에 궁리를 하던 남편이 부인을 겨우 설특하여 밭침이 있는 날인 월, 목, 금, 일요일에만 사랑을 하기로 했다.

그러던 어느 월요일 밤, 전날 일요일에 힘을 다 소비한 남편이 침대에 눕자 마누라가 속삭였다.

"여보, 오늘이 무슨 날인줄 알지?"

그러자 남편이 말하기를,

"오늘은 워요일이지."





★ 여자와 수박

만난지 몇개월 된 연인이 있었다.

그런데 진도를 좀 더 나가고 싶은 남자는 어떻게든 여자와의 잠자리를 노리고 있었다.

하지만 여자는 결혼을 약속하기 전까지는 안 된다며 남자의 요구를 완강히 거절했다.

이에 심술이 난 남자가 여자에게 말했다.

"수박 한 통을 사더라도 잘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 먼저 따보고 산다는 거 몰라?"

그러자 대꾸하는 여자 왈,,,

"그럼 한 번 따버린 수박은 안 팔린다는 거 몰라?"





★ 부전자전

어느 엄마가 아들을 데리고 공원을 산책하는데 갑자기 아이가 오줌이 마렵다고 했다.

두리번거리다 화장실이 없자 구석진 곳에서 엄마가 아이의 바지를 내리는데 아이가 그만 오줌을 싸버리고 말았다.

그러자 엄마가 하는 말,

"어이구, 성질 급한 건 지 아비를 고대로 빼닮아서 내리기도 전에 싸는구나!!"





★ 의리 좋은 친구들

남편의 귀가시간이 매일 늦어지는 것에 의심을 품은 아내가  남편의 친한 다섯 친구에게 문자를 보냈다.

'남편이 돌아오지 않았는데 혹시 댁에 있는지요.곧 회신 바랍니다.’

그 날 밤 다섯 통의 회신이 왔다.

'우리 집에 와 있음. 걱정 마세요.'





★ 풋고추 먹는 남편

저녁식사에서 풋고추를 먹는 남편에세 부인이 야시시한 눈길을 보낼 때 연령별 반응.

20대: (밥 먹다 말고 큰 소리로) 우리 침대 위로 갈까?

30대: 밥 먹고 금방 운동하면 해롭대.

40대: (얼굴을 숙인채 작은 소리로) 밥이나 먹어!

50대: 왜 자꾸 쳐다보고 그래? 밥맛 떨어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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