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국가비상사태 남용 사례 증가



metro.JPG
사진출처: Metro news전재


테러로부터의 시민보호라는 명목인 국가비상사태가 오히려 시민의 불편함을 가중시키고 있어 논쟁이 되고 있다. 일부에서 우려하던 일이 이제는 현실이 되었다. 프랑스 무료 일간지 메트로 뉴스Metro news에 따르면 과도한 조치나 부당한 검문 검색 검거 등 권력 남용 실례에 대한 고발들이 잇따르고 있다.


국가비상사태 발효 후 현재까지 가택수색 1233, 253건의 가택연금 그리고 139건의 심문이 이뤄졌다. 프랑스 공영방송 France 2의 정치토론프로그램에 출연한 내무부 장관 베르나르 카즈네브는 국가비상사태의 상황에서 독단적이고 부정당한 행위가 일어나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이것은 COP21 기간 동안 예정되었던 환경보호 집회를 겨냥했다는 분석이다.


비상사태가 오직 테러방지에만 목적이 있는 것이 지지부진한 COP21의 자성과 환경문제에 대한 세계적 여론을 촉구하는 환경단체들의 집회와 시위를 막겠다는 것이다. 연합환경단체 Coalitionclimat의 한 운동원 죠일 도망주에게는 지난 11월 26일 부터 가택연금령이 내려졌다. 그 동안 범법행위가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3번씩 경찰서에 출석체크를 해야 한다. COP21협상에 압력을 가해왔다는 명목이다. 24일에는 도르도뉴Dordogne 지역의 유기농 농가에서는 ‘테러 연루 잠재 가능성’이라는 이유로 경찰이 가택수색을 감행했지만 빈손으로 돌아가야 했었다. 이 농장 주인 부부는 경찰이 G8, COP21, 환경집회 등에 대한 질문을 했으며 이는 자신들의 시민운동 이력에 기인한 수색이었다고 전한다. 이들은 노트르담 데 랑드 공항 건설 반대 운동에 참여했었다.


한편 노르Nord지역 도지사는 지난 11월 14일부터 비상사태가 끝나는 내년 2월 26일까지 저녁 8시 이후부터 오전 8시까지 수퍼 주류 판매와 공공도로에서의 주류 소비를 금지시켰다. 해당 도청에 의하면 ‘공공질서 불안’을 제한하고 경찰력 분산을 막는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지난 두 주 동안 프랑스 축구 대회 경기 응원단 이동도 금지시켰었다.  이러한 공권력의 ‘남용’은 앞으로 가속화 될 것이라는 공론이다. 특히 지난 주 프랑스는 유럽인권협약을 위반하겠다고 유럽인권재판소에 통보했다. 협약 제 15조는 전쟁 또는 국가안전의 위협이 있을 경우 협약 저촉을 할 수 있는 특별조항이며 생명권과 고문 금지법은 제외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09@eken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39 장애인들을 위한 사르코지의 야심찬 계획 file 유로저널 2008.06.12 1098
5738 노숙시위 현장에 또다시 텐트 등장. file 유로저널 2009.01.27 1098
5737 무주택자를 위한 텐트 시위, 4시간 만에 강제 철거. file 유로저널 2009.05.18 1098
5736 프랑스 의무병역제 내년부터 실시 편집부 2018.07.03 1098
5735 프랑스, 관리직 내외부 이동률과 고용률 증가 추세 file eknews10 2019.07.02 1098
5734 프랑스, 8월 가계 소비 0,0% file eknews10 2019.10.01 1098
5733 2006년, 주택임대료 안정 file 유로저널 2007.03.07 1099
5732 프랑스 호텔, 식당의 4분의 1이 불법 직원 고용 file 유로저널 2007.08.16 1099
5731 다르코스 장관의 교육개혁 : 최소한의 서비스 법과 고등학교 모듈과정 file 유로저널 2008.07.21 1099
5730 사르코지, 후진타오 주석 프랑스에 초청. file 유로저널 2009.04.21 1099
5729 마크롱 대통령, 낮은 지지율 답보 상태 file eknews10 2019.03.26 1099
5728 도미니끄 스트로쓰-칸(Dominique Strauss-Kahn), “이젠 세계화에 맞추어 실리적인 정책을 펼 때…” file 유로저널 2006.11.08 1100
5727 로제 와인, 佛 와인산업에 새 생명을 file 유로저널 2008.08.04 1100
5726 피부의 아름다움을 위해... file 유로저널 2006.09.05 1100
5725 [스포츠 캡처] 등과 등을 맞대고? file 유로저널 2006.10.25 1100
5724 바스크 분리주의자(ETA) 행동대원 세 명 검거. file 유로저널 2009.07.07 1100
5723 프랑스인 80%, 신종 독감 Grippe A 걱정 안 한다.(1면) file 유로저널 2009.09.22 1100
5722 프랑스인 91%, "가정은 여성의 일자리가 아니다." file 유로저널 2010.03.09 1100
5721 프랑스, 온라인 상 혐오 발언 강력 처벌 예고 file eknews02 2018.09.25 1100
5720 프랑스 수도권, 교육 불평등 심화 file eknews10 2018.10.30 1100
Board Pagination ‹ Prev 1 ...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