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1인 3역' 유재석, 신규 신스틸러의 등장!
유재석이 29일(일) 밤 다시 한 번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을 통해 시청자를 만나면서 유재석의 방송 출연 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자체최고시청률 26.3%를 기록했다.
유재석은 ‘천재화가’와 ‘유비서’를 맛깔스럽게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연기호평과 더불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
29일 방송분에서는 화려한 정장을 입은 유재석이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고, 찬빈(윤현민)이 유재석의 트레이드 마크인 ‘메뚜기 춤’을 추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연말을 맞아 멤버들의 하루를 경매하고, 그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하는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을 기획했다. 그 일환으로 유재석이 <내 딸, 금사월> 김순옥 작가에게 최고가 2천만 원에 낙찰 받아 출연을 결정짓게 되었다.
제작진은 “기사와 TV로만 접했던 유재석씨의 성실함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촬영시간 내내 자신의 촬영분량이 아닐 때에도 선배 연기자들의 모습을 계속해서 모니터링을 하고 자신의 대사를 끊임없이 연습하는 모습에서 '프로란 이런 것이구나'란걸 느끼게 해주었다. 또한 긴 시간의 촬영이 피곤 할 법도 하지만 수많은 제작진과 팬들의 사진 요청에 웃음으로 대하며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에서 또 한 번 놀라움을 줘 유재석에 대한 신뢰감을 한층 높여주었다"라고 전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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