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4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50조원 규모 중유럽 4개국(V4) 인프라 시장 열렸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비세그라드 그룹((V4)과 정상회의를 처음으로 갖고 50조원 규모의 중유럽 신규 인프라 시장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박 근혜 대통령은 3일 프라하에서 체코, 폴란드, 헝가리, 슬로바키아 등 비세그라드 그룹(V4) 소속 국가들과 정상회의를 갖고 한-V4 협력 강화 방안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박 대통령은 V4와의 정상회의에서 오는 2020년까지 50조원 규모로 지하철, 고속도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에너지 분야 등에서 비세그라드 국가들이 추진하는 대형 국책 인프라 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공동성명에는 한-V4 인프라 고위급 회의 설립을 검토하고 에너지정책 협력 등을 위한 대화(Dialogue) 신설을 검토하기로 합의했다는 내용을 담았다.

39- 유럽 6.jpg

우리 기업들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지하철 3호선 보수(2조 8000억 규모)와 폴란드 바르샤바 교통요금 징수 시스템 구축(580억 규모), 슬로바키아의 신규 원전 1기 건설(5조 이상 규모) 등에 관심을 보여왔다.

청와대 관계자는 “중동, 아시아 시장에 집중 진출해 온 우리 기업들에게 V4인프라 시장은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측은 인프라 및 에너지 분야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협의체 구성 검토에 합의하는 등 우리 기업들의 V4인프라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과 비세그라드 정상들은 과학기술·문화·중소기업 등의 분야를 포함한 창조경제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과학기술 분야에서 공동 연구·개발(R&D)을 위한 MOU를 맺고 한-V4 공동연구 프로그램 신설 등 다자협력 체계를 새롭게 구축했다.

V4 국가들은 과학기술분야 노벨상 수상자를 21명이나 배출했을 정도로 높은 수준의 기초과학 역량을 갖고 있으며 우리 정부와 4개국 각각은  모두 과학기술 협력협정을 맺고 활발한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다.

공동연구 사례로 한국과 헝가리는 지난해 10월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을 반도체 소자로 상용화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세계적 학술지인 ‘Nature’에 게재한 바 있다.

앞으로 한국과 V4는 이번 MOU를 통해 3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다자간 공동연구를 지원하게 되며 V4의 기초과학과 우리의 응용과학 역량이 만나 그래핀에 이은 새로운 성공사례가 지속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박 대통령과 비세그라드 정상들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한-EU FTA의 경제적 효과를 인정하고 상호 호혜적 방향으로 무역·투자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고 합의했다.

한편 지난 11월부터 처음으로 한-V4간 경제발전 공유사업을(KSP) 시작했는데 이를 통해 양측간 경제협력과 무역·투자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이와 함께 양측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기후변화 등에서 국제 공조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35 12월 유로존 인플레이션 둔화 file eknews24 2014.01.21 2533
3734 유럽 재정 안전성에 독일, 프랑스도 위협 받아 file eknews21 2014.01.20 1709
3733 10유로 지폐 , 위조어렵고 판별 쉽게 교체 file eknews21 2014.01.20 3905
3732 참혹한 시리아 난민 실상 외면하는 EU file eknews24 2014.01.14 5297
3731 EU 청년층 기술 부족으로 유럽 기업 곤경 겪어 file eknews24 2014.01.14 3229
3730 유럽 셰일가스 산업, 경제적 고려로 탐사 급증 전망 file eknews 2014.01.14 2631
3729 유럽 연합국,2월부터 은행 송금시 SEPA방식 사용해야 file eknews 2014.01.14 6860
3728 유로존과 EU,경제 지표 호조 속 완만한 성장 전망 file eknews 2014.01.14 2783
3727 유럽 위원회, 독일 이주민 위한 실업보조금 문 열어야 file eknews21 2014.01.13 3146
3726 유로존 실업률 최고치 file eknews21 2014.01.13 2137
3725 터키, 특별소비세 인상에 자동차 시장 침몰 file eknews 2014.01.07 3242
3724 불황 여파로 유럽에 늑대 회귀 file eknews24 2014.01.07 2783
3723 유로스타, 연간 승객 1천만 명 기록 달성 file eknews24 2014.01.07 3112
3722 12월 유로존 경기 호전 file eknews24 2014.01.07 2079
3721 양극화와 빈곤, 유럽을 잠식하다. file eknews 2014.01.07 3537
3720 스페인, 실업률 크게 줄어 file eknews21 2014.01.06 2290
3719 유럽중앙은행 총재 드라기, „유로존 분열 우려 근거없어“ file eknews21 2014.01.06 2463
3718 유럽, 재산업화 필요해 file eknews21 2013.12.29 1852
3717 레트란트, 새해부터 18번째 유로존 국가 file eknews21 2013.12.29 2783
3716 로마 수용소의 난민들, 교황에게 열악한 처우 개선 호소 file eknews 2013.12.29 2330
Board Pagination ‹ Prev 1 ...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