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세금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아
사진출처: Le Figaro 전재
프랑스에서 부과하는 세금이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는 프랑스에서의 세금징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며, 프랑스가 덴마크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세금 징수가 많다고 보도했다. 프랑스의 뒤를 이어 벨기에가 3위를 차지했다.
프랑스는 2014년도에 세금이 0,2% 더 오르며 국민총생산량에서 세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45,2%에 달하게 되었다. 이는 1965년 이래로 가장 많은 비율이다. 프랑스의 세금 부과는 부유한 국가들인 OECD 평균치인 34,4%에 비해서도 월등히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멕시코(19,5%), 칠레(19,8%), 한국(24,6%)은 OECD에서 세금이 징수가 가장 낮은 나라로 기록됬다.
프랑스에서 차지하는 세금 비율은 회사에 부과하는 비율이 5,7%,소비세로(TVA) 부과하는 비율이 24,3%, 그리고 사회분담금(40,7%)과 국민 세금으로 부과하는 비율이 18,5%였다. 회사에서 부과하는 비율은 OECD의 평균에 비해 낮은 수치를, 시민이 부담하는 사회분담금은 OECD 평균인 26,1%에비해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OECD의 평균 세금 비율은 회사는 8%, 국민세금은 25%, 사회분담금은 26%, 그리고 소비세는 30%를 기록하여, 프랑스 세금징수 비율중 사회분담금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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