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 반, 2017년부터 해년마다 승차권 가격상승 계획
이달 13일 새로운 기차운행 시간표가 시행되면서 작년과 같이 승차권 가격에는 변동이 없으나, 앞으로는 독일 기차표 값이 해년마다 오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이체 반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해년마다 1.9-2.9%까지 승차권 가격상승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도이체 반 (Deutsche Bahn)내부자료를 입수한 슈투트가르트 짜이퉁지의 지난 11일자 보도에 의하면,
도이체 반이
2017년부터 장거리 승차권 가격을 해년마다 올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 ICE와 Intercity, 그리고 Eurocity 기차들의 승차권 가격을 2020년까지 해년마다
1.9-2.9%까지 올릴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
도이체 반의 주기적인 승차권 가격상승 계획은 해년마다 4000만 유로 까지의 추가 매상이 예상되며, 2020년까지 총
1억 8000만 유로의 수익을 가져다 줄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도이체 반 측은 „2016년 승차권 가격상승과 관련해 결정된 것은 지금 아무것도 없다“면서, „해년마다 가을에 물가 등을 고려한 승차권 상승 상담 및 회의가 열린다“고 말하면서, „2016년 이후 승차권 가격상승과 관련한 추측들은 쓸데없는 것“이라고 덧붙엿다.
도이체 반은 이달
13일 유럽 전역 새로운 차량운행 시간표를 적용함에 따라,
전년도와 같이 승차권 가격 변동은 없으나, 단거리 운행 일회용 기차 승차권은 평균 2% 오른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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