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와 우크라이나 국민, 앞으로 EU국가 무비자 입국
돌아오는 새해 중반부터 조지와와 우크라이나 국가 국민들이 유럽연합에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럽연합의 우크라이나와 연합 시도는 무비자 입국 허용과 함께 자유무역협정 체결 등 두드러진 모습이다.
(사진출처: euraktiv.de)
지난 9일자 유럽전자신문
Eruaktiv의 보도에 의하면, 유럽연합이 조지아와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유럽연합 입국시 비자의무를 폐지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연합 외무부는 독일언론 벨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두 국가는 2016년 중반부터 비자 자유 국가에 해당된다“며,
„그러면, 앞으로 조지아와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유럽연합으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아직 두 국가의 비자 자유 시행 날짜가 내년 6월일지 7월일지 결정되지 않고있다. 유럽연합 위원회는 돌아오는 이달 15일 두 국가들의 비자 자유 입국을 위한 관련 평가들을 긍정적으로 보고 행정상의 길을 열어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에프의 비리부패정복 등의 보고서가 내년 초까지 개선되어야 할 점으로 지적되어 과제가 아직 남아있는 모습이다.
유럽연합은 특히 우크라이나와의 강한 연합을 시도하고 있는 분위기로, 우크라이나의 무비자 입국과 함께 유럽연합은 러시아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와 자유무역협정을 체결,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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