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면접 시 대답할 필요 없는 13가지 황당 질문들

by eknews posted Dec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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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사 면접 시 대답할 필요 없는 13가지 황당 질문들



일반적으로 취업 인터뷰 때 예상되는 질문은 “왜 이 일을 원하죠?” 내지는 “당신의 약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정도일 것이다. 

그런데 가끔은 아주 엉뚱한 질문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이런 경우 전문가들은 애써 대답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낫다고 조언한다. 

비즈니스 네트워크 사이트인 링키드인의 글로벌 기업환경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버나드 마르씨는 이처럼 취업 후보자들이 부절적한 질문을 받는 경우가 많다며 매우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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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면접관이 선을 넘어 부적절하거나 때로는 불법적인 질문을 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의 경우는 어떤 의도된 질문이라기보다는 면접관이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지 못하거나, 우호적인 면접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인 경우이다”

그는 또한 그와 같은 질문에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분명한 것은 당신이 모든 질문에 대답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더욱이 그것이 일과 관련 없는 인종, 종교, 성, 나이, 재정상황 등과 관련된 것이라면, 인터뷰를 거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당신의 질문은 이 일에 내가 적합한지를 평가하는 것과는 무관한 것 같다”고 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다만 대답을 거부하는 것은 자칫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들 수도 있는 만큼 가능하면 짧게 응답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한해 링키드인 사이트에 올라온 부적절한 취업 면담 질문 13가지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아이가 있나요? 몇 살이죠? 몸무게는 얼마예요? 시민 자격은 어떻게 되나요? 당신의 재정상태나 신용도는 어떻죠? 빚이 있나요? 당신 가족 상황은 어때요? 신을 믿나요? 술 잘 먹어요? 주말에 뭐 할 거죠? 어떤 종교적 휴일을 지키나요? 인종이 뭐예요? 체포된 적 있어요? 등이다.


영국 유로저널 이한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사진출처: 인디펜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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