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독일 국고, 수십억 유로 흑자
독일 연방과 각 주들, 그리고 각 지방자치체들이 지난 해
9월까지 증가한 세수입으로 이득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작년 독일의 총 재정흑자는 40억 유로에 달한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달 29일자 슈피겔 온라인은 호경기와 높은 세수입이 독일의 국고를 넘치게 했다며 보도했다.
연방 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의하면,
작년 1-3분기간 독일의 전체 재정은 39억 유로의 흑자를 보았다. 같은 기간 전년도 독일의 재정은 208억유의 적자를 나타냈었다.
이러한 독일의 작년 재정흑자 결과는 수입이 5.2%가 증가해 약
9480억유로의 액수를 보인 반면, 소비증가는 2.4%로 약 9440억 유로인데에 있다.
이러한 현상에서 독일은 연방뿐만 아니라 각 주들과 지방자치체들 또한 이득을 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연방이 56억유로의 가장 큰 흑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기간 전년도 연방의 적자는 151억유로에 달했었다.
하지만, 작년 사회보장보험 소비가 커 총
67억 유로였으며,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1억유로의 적자를 낸 모습으로, 무엇보다 혜택 범위가 넓어진 어머니 연금과 만 63세 연금으로 인한 연금분야에서 소비가 큰데에 그 이유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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