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유로존 실업률, 2011년 이래 최저치

by eknews21 posted Jan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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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실업률, 2011 이래 최저치


유로위기가 아직 해결된 상황은 아니지만, 유로존의 노동시장 상황이 조금씩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작년 11 유로존의 실업률이 지난 4년전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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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spiegel online)


유럽연합 통계청 유로스타트의 자료발표를 인용해 지난 7 보도한 독일언론 슈피겔 온라인에 의하면, 유로존의 실업률이 지난 11 0.1% 감소하면서 10.5% 나타냈다. 경제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0.7%로의 실업률 증가와 반대의 결과를 가져온 것이다.


이렇게, 지난 11 유로존에서 실업자였던 사람들의 수는 1692만명으로, 전달과 비교해 13만명이 감소한 수치이며, 1년전과 비교하면 무려 157 3000명이 감소한 수치이다.


19개의 유로존 국가에서 실업률이 가장 낮은 국가는 4.5% 실업률을 보이는 독일과 5.1% 실업률을 나타낸 말타이다. 유럽연합의 실업률 산출은 독일의 산출방법과 달라, 독일에서 발표되고 있는 독일의 실업률과는 차이는 보인다.


지난 11 실업률이 가장 크게 감소한 국가는 스페인으로, 10 23.7% 실업률에서 11 21.4% 결과를 보였다. 하지만, 스페인은 여전히 유로존 국가들 사이 높은 실업률을 보이고 있는 대표적인 국가이다. 그리스 또한 높은 실업률을 보이는 대표적인 국가로, 여전히 높은 실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9 24.6% 실업률을 나타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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