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민아가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 합류해 얼짱 사기꾼소녀 고앵두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고앵두는 긴 생머리와 청순한 외모로 남자들의 보호본능을 불러일으키지만, 알고보면 사기꾼 기질이 다분한 미스터리 소녀다. 순박하고 밝은 이형순(최태준 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면서 장채리(조보아 분)와 통통 튀는 삼각관계를 그린다.
우연히 마주친 형순에게서 돈 냄새를 맡고 의도적으로 접근한 앵두는 급기야 소매치기까지 감행하며 사기꾼 기질을 드러냈다. 궁지에 몰리자 보이시한 외투를 벗고 청순가련한 소녀로 변신, 형순의 아내인 장채리(조보아 분)의 질투를 사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미스터리 사기꾼 소녀 고앵두 역으로 합류한 민아는 향후 최태준-조보아 커플과 불꽃 튀는 삼각 관계를 펼칠 것으로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2013년 KBS 2TV 드라마스페셜 '사춘기 메들리'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민아는 지난해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김희선 아역을 맡은 바 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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