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제4차 핵실험 강행 규탄대회
1월14일 오후 14시- 약 1시간 동안 베를린 한인회(회장 김대철), 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 유제헌), 재독 해병전우회(회장 원종목, 베를린 지부장 김정훈),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베를린지회(지회장 안희숙),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베를린분회(분회장 이환도), 겨레얼살리기 베를린 지부(부지부장 김복선), 인권옹호협회(회장 쾨펠 연숙), 또 독일 인권단체(Frau Ehrlich)와 공동주관으로 베를린 소재 북한 대사관 앞 Glinkastrasse에서 “북한의 제4차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 했다.
이날 집회에는 제법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재독동포 60여명과 현지인 포함해서 70여명이 넘는 참가자들은 미리 준비해온 확성기로 성명서와 구호를 외쳤다. “북한은 지난 6일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4차 핵실험을 기습적으로 감행”하였으며 “북 핵실험은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도발행위이자 세계평화와 안정에 대한 정면도전”으로 규정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 했다.
또한 이들은 “북한의 제4차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한다.”, “북한의 추가 핵실험은 자폭행위다”, “겉으로는 통일, 뒤로는 핵실험”, “핵무기 생산 포기만이 살 길'‘과 같은 글이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펼쳤다.
유로저널 베를린 안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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