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 총재, 난민위기는 극복과제인 동시에 기회
유럽중앙은행 마리오 드리기(Mario
Draghi) 총재가 유럽의 난민위기는 극복해야하는 어마한 과제일뿐만 아니라, 동시에 더 많은 경제성장을 위한 기회라고 보았다.
(사진출처: sueddeutsche.de)
지난 22일자 독일언론 쥐트도이체 짜이퉁지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위기의 극복은 국가들의 어마한 추가 투자가 요구된다“는 유럽중앙은행 드라기 총재의 관점을 보도했다. 드라기 총재는 „이것이 우리가 해왔던 투장중 가장 큰 국가 투자 프로그램으로 드러날 것“이라고 설명하며, 현재 유럽에 닥친 난민위기가 또한 경제적 기회가 될수있을 것으로 보았다.
드라기 총재는 인플레이션율이 다시 상승하는 유럽중앙은행의 가능성을 언급했으나, 현재 지속적인 유가하락과 신흥공업국들의 성장전망이 긍정적인 예측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음을 덧붙였다.
하지만, 방향을 돌리기 위한 유럽중앙은행의 가능성들이 아직 바닥나지 않았다는 드라기 총재는 „우리는 많은 수단들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비슷한 언급은 이미 여러번 언급한 바 있어 얼마나 신용을 줄수있는 분위기를 이끌었는지는 알수없다.
지난 21일 유럽중앙은행은 유럽의 미미한 물가상승에 대항하기 위해 역대 최저 금리인 0.05%를 지속하기로 결정했으며, 드라기 총재는 „돌아오는 3월 우리의 금리정책을 재검토하고 가능한 상황에 적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를 시작으로 유럽의 경기가 하락위험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작년 12월 이래 유럽경제의 상황이 기본적으로 달라지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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