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성지현(25, 세계랭킹 7위,MG새마을금고)이 31일 2016 인도배드민턴그랑프리골드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5위 사토 사야카(일본)를 2-1로 제압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그는 지난주 '말레이시아 마스터스 배드민턴 그랑프리 골드'로 올해 첫 대회에서 3위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었다.
같은 날 여자복식 정경은(26, KGC인삼공사)-신승찬(22, 삼성전기)조도 에이페 무스켄스-셀레나 피에크(네덜란드)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듀오는 지난해 9월에야 팀을 구성했으나 지난해 덴마크 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프리미어와 미국오픈 그랑프리에 이어 이번에 우승을 추가했다.
전날인 30일에는 남자복식 김기정(26)-김사랑(27, 이상 삼성전기)조와 여자복식 장예나(27, 김천시청)-이소희(22, 인천공항), 혼합복식 신백철(27, 김천시청)-채유정(21, 삼성전기)조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은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대회를 마감했다.
< 사진: 뉴시스 전재 >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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