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은서가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갔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는 손은서의 ‘파나마 생존기’ 그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손은서는 이번 시즌의 주제였던 ‘개척 생존’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은서는 동갈치 대가리를 머리핀으로 활용하는 엉뚱함으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오징어회와 코코넛 밀크에 푹 끓인 가오리를 맛본 후 애교 섞인 감탄사를 내뱉으며 귀여운 먹방을 선보였다.
또한 꾸나족과의 물물교환을 위해 코코넛 밀크 만들기에 동참하는 등 ‘원더은서’로 변신, 힘쓰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동갈치 손질에 도전한 손은서는 벌벌 떨며 “느낌이 이상해요”라고 말한 것과 달리, 거침없는 손길로 내장을 깨끗이 제거하는 언행불일치 모습으로 달콤 살벌한 반전매력을 뽐냈다.
이어 “뭐든 두려워하지 않을 것 같다. 한국에 돌아가서도 처음 해보는 것이 있을 텐데, 그것에 대해 겁내지 않을 수 있는 자신감이 붙은 것 같다”며 정글 생활을 끝마치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손은서는 TV조선 드라마 스페셜 ‘오직 하나뿐인 그대’에서 엘리트 매니저 미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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