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컨트리 유망주 김마그너스(18)가 13일 제2회 노르웨이의 릴레올림픽 동계 유스올림픽에서 크로스컨트리 프리 종목 결승전에서 2분59초56의 기록으로 성인과 청소년 레벨을 통틀어 한국에 올림픽 설상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안겼다.
김마그너스는 노르웨이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복수국적 선수로 지난해 4월 모국인 한국 국적을 선택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나서기로했다.
김 마그너스는 고등부시절 국내에서 2년 연속 동계전국체전 4관왕을 달성했고, 노르웨이 국내에서도 2013년부터 3년 연속 연령별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유망주다.
올 시즌을 앞두고 일찌감치 노르웨이 현지에서 훈련하며 유스올림픽에 초첨을 맞춘 김마그너스는 첫 출전종목부터 금메달을 차지하며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사진: YTN 뉴스 화면 캡쳐 >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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