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열도도 사로잡은 ‘괴물신인’ 입증!
아이콘이 일본 아레나 투어로 현지에서 인기몰이중인 가운데 해외 아티스트로는 데뷔 후 최단 기간만에 '일본 공연의 성지'로 불리는 부도칸에 입성, '괴물신인'의 면모를 다시금 입증했다.
지난달 13일 일본 데뷔 앨범 ‘WELCOME BACK’으로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은 아이콘은 이후 한달여만인 15일 니혼 부도칸에서 아레나 투어를 개최, 해외 아티스트로는 일본 데뷔 후 가장 빨리 부도칸 무대에 오르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공연은 시작 전부터 1만 3000관객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팬들의 열렬한 환호성과 함께 등장한 아이콘은 ‘리듬 타’, ‘취향저격’, ‘에어플레인’, ‘지못미’ 등 ‘WELCOME BACK’의 수록곡들을 물론, ‘시노시작’, ‘기다려’ 등 데뷔 전 곡들까지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이며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또 3월 30일에는 새 앨범 'WELCOME BACK -COMPLETE EDITION-'을 발매한다. 이 앨범에는 ‘덤앤더머’, ‘왜 또’, ‘아니라고’, ‘리듬 타(ROCK VER)’ 가 일본어 버전으로 수록되고 일본 오리지널 버전으로 ‘이리오너라’의 리믹스 버전 역시 수록될 예정이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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