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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호국안보단체들이 뿔났다.-재독 호국안보단체들 베를린주재 북한 대사관 앞에서 맹렬한 규탄시위 벌려

by eknews05 posted Feb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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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호국안보단체들이 뿔났다.-

재독 호국안보단체들 베를린주재 북한 대사관 앞에서 맹렬한 규탄시위 벌려


지난 1월6일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한데 이어 UN을 비롯 국제사회의

경고를 무시하고 한 달 만에 또다시 지난 2월7일 ‘ICBM’ 대륙간 탄도유도탄 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의 도발행위를 규탄하려는 독일 호국안보 단체들과 한인단체들이 지난 2월16일 베를린으로 총결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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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2월16일 오후 14시부터 베를린 주재 북한대사관 앞 규탄대회는

도이칠란트재향군인회(회장 유상근) 재독해병전우회(부회장 이용기) 베트남참전자 독일회(김기복 수석부회장) 재독3.1기념사업회(회장 성규환) 재독이북5도민회(회장 조영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부의장 박종범)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회장 최월아) 도이칠란트인권옹호협회(대표 게아다.에얼릭) 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 유제헌) 파독산엽전사세계총연(회장 고창원)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회장 최광섭) 재독한인간호협회(사무총장 박소향), 뒤셀도르프한인회(회장 여부덕) 겨레얼살리기운동본부 베를린,

재독한인볼링협회(회장 문영수) 글로벌무궁화포럼(대표 권대희) 평통베를린지회(간사 장국현) 재독한인인권옹호협회(대표 괴펠연숙) 향군 베를린분회(회장 이환도) 해병전우회 베를린지부(대표 김정훈) 민주평통 함부르크분회분회장. 민주평통 프랑크푸르트 분(회장 권대회), 본 분회(회장 유상근) 등 평통기관과 호국안보단체 및 한인단체들이 대거 참여하여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근간 지속적으로 도발해 온 북한 정권을 맹렬히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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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규탄 대회는 이명수 향군부회장의 사회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박종범 부의장, 유상근 재향군인회장 유제헌 재독한인총연합회장,

이용기 해병전우회 부회장 김기복 베트남참전자 독일회장,

최월아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장, 게아다 에얼릭 독일인권협회 대표,

괴펠연숙 재독한인인권협회 대표 등 각자 참가단체와 대표들을 소개했다.

이어서 각 단체 대표들이 각각 규탄성명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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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범 민주평통 부의장은, 국제사회의 수차례 경고를 무시하고

세계평화와 한반도의 안전을 가로막는 핵폭탄과 대륙간 탄도미사일로

위협하는 북한은 이제 더 이상 도발을 멈추고 국제사회에 즉각

사과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도발행위를 중단해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한

조치로 대한민국 정부가 단행하는 대북정책을 지지하며 또 다른 도발을

막기 위한 사드배치 추진과 개성공단 전면폐쇄를 전적으로 환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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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북한의 무모한 도발행위를 제재하기 위하여서는 우리 정부는 물론

UN을 비롯, 국제 사회가 강력하게 제재해야 할 것이며 이에 중국이 이를

함께 모색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규환 재향군인회 고문은 향군은 조국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한 제2보루

역할을 하는 단체로서 이번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발사는 명백한 도전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독일정부는 물론 국제사회 우방국들이 공조하여 북한 핵도발을 강력히 제압해 줄 것을 요청했다.

따라서 재독동포사회에 숨어살면서 북한의 도발행위에 발작적으로 고무 찬양하며 북한 대남선동매체지 ‘우리민족끼리’ 또는 국내 인터넷매체 자주시보, 그리고 미국에서 활개 치는 김정은 찬양선동가 로길남이 운영하는 민족통신에 글을 게재하는 이적단체 범민련유럽지부와 리 모씨 같은 무리들은 동포사회의 암적 존재로 규정하고, 동포사회가 규합하여 제재할 것을 천명하면서 강령하게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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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헌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은 북한을 악의 축으로 규정하고 체제유지를 위하여 급급한 김정은은 타도의 대상으로 규정했다.

단체대표들은 성명발표를 모두 마치고 1시간 30분 정도 각자가 작성해온 규탄구호를 외치고 3시 40분 대회를 마쳤다.


이날 재독동포들의 북한 핵실험 미사일발사 규탄집회가 벌어지고 있는 북한대사관 앞에는 수 십대의 경찰차량과 경찰들이 대사관 건물주변에 삼엄하게 경비를 서고 있었으며 경찰은 아쉽게도 향군단체에서 제작한 5개의 김정은 사진 포스터를 압수해 갔으며 만화형식의 김정은 포스터 2개만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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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들의 이 같은 집회를 독일 행인들도 관심 깊게 지켜보면서 주최 측에서 나눠주는 전단지를 받아들고 같이 합세하는 이들도 있었으며, 특히 독일 코모인권협회(대표 게아다.에어리히 )는 지난 9월부터 이곳 대사관 앞에 집회허가를 신청하고 매주 목요일 마다 협회원들을 인솔하여 이곳에 집회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 왔다.

한편 재향군인회와 해병전우회를 비롯한 안보단체들의 회원들은 대개 70세가 넘은 노장들로써 고국을 사랑하는 마음과 결연한 의지가 엿보였다. 이들 노장들은 이번 북한의 핵 실험과 미사일발사로 이어진 북한의 도발행위를 규탄하기 위하여 700킬로가 넘는 중부도이치란의 쾰른, 뒤셀도르프, 캄프린트포트, 도르트문트, 두이스부륵, 에센 등지에서 차량을 렌트하여 첫새벽부터 베를린주재 북한대사관 으로 달려갔다.

또한 남부지역의 프랑크푸르트와 북부지역 함부르크 에서는 열차표를 구입하여 달려왔다 총 인원은 100여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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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한인사회에서 이처럼 보기드믄 규탄집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된 것은 도이칠란트에서 호국안보에 맹활약하는 도이칠란트재향군인회 유상근 회장과 이명수 부회장, 해병전우회 이용기 부회장과 김일선 사무총장이 논의 끝에 이뤄졌다.

유 회장은 호국안보단체들과 함께 동포들이 운영하는 각 신문에 북한의 도발만행 관련 공동 북한규탄성명을 발표하고, 뒤이어 동포사회 각 단체장들에게 베를린 주재 북한대사관 앞에서 있을 규탄시위에 참여해 줄 것을 호소문을 보낸바 있어 반영된 것이다.


유로저널 독일중북부 김형렬 기사장(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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