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

경북도, 신도청시대 주민생활밀착형 환경정책 추진

by eknews posted Mar 01,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경북도, 신도청시대 주민생활밀착형 환경정책 추진

경상북도가  ‘도민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경북을 만들겠습니다’라는 목표 아래  환경정책 및 환경안전, 물산업 등 여러 분야 업무에 대해 2016년도 환경정책의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먼저 도의 주요 시책으로 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 확대, 미세먼지 및 오존 경보제 운영,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사업 등으로 지속가능한 저탄소 친환경 생활기반을 마련한다. 

이어 야생동식물 보호 및 농작물 피해 예방·보상,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확충을 통한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 및 에너지화,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시설개선 지원 및 민관 감시체제 구축 등을 통한 환경오염사고 예방 및 선제적 대응능력 완비, 지방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94개 지구 1,129억원), 마을상수도 시설개량(78개소 165억원), 생활하수 처리시설 확충(119개소, 3,180억원)으로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하수처리의 선진화 정책을 설명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야생동물에 의한 인명피해 발생 시 치료비(1인당 100만원) 또는 사망 위로금(500만원)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15.12 조례 개정)하고 올해 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로 7.1일부터 시행되는 환경사고 우려사업장 책임보험 의무가입제도에 대한 안내와 나프탈렌 등 5개 물질 배출허용기준이 신규 적용(‘16.1.1시행)됨에 따라 새로운 제도를 숙지하고 홍보하여 위반 시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유관기관인 재단법인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에서는 환경인문학교실, 찾아가는 환경아카데미 등 지역별 환경교육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교육생 선발과 홍보를 협조요청 했고, 환경부 산하단체인 경북녹색 환경지원센터에서는 지역의 현안 환경문제를 해결을 위해 센터의 우수 인력과 기능을 최대한 활용해줄 것과, 경상북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제18회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가 10월경 안동에서 개최됨에 따른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김정일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사회가 발전할수록 환경의 위험성도 곳곳에 도사리고 있으며, 환경사고가 발생하면 도민 생활에 치명적이 될 수 도 있는 만큼 미리 예방하는 생활밀착형 환경정책을 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