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노동조합, 프랑스인들에 점점 신뢰 잃어


프랑스인 대다수가 현재 노동조합에 불만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의 여론 조사 기업인 오독사에 따르면 프랑스인의 65%가 현재 노동조합의 활동에 불만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실업 보험 문제, 공무원 임금 협상, SNCF 근로시간 연장, 특히 지난달 가장 큰 이슈가 된 노동법의 대대적인 개정 등이 현재 프랑스 노동 조합들이 대면한 과제이다.


그러나 정작 프랑스인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노동조합들에 가장 비 우호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독사의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인의 65%는 노동조합에 불만을 가지고 있고, 절반 이상인 59%는 노동조합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한 “왜 노동조합에 불만을 가지거나 신뢰하지 않는가?”의 질문에는 (복수 응답)77%는 노동조합이 지나치게 정치적이고, 73%는 비효율적이라고 응답했고 68%는 지나치게 많은 노동조합을, 64%는 대화할 의사가 없어 보여서, 62%는 (문제들에 맞서는)용기가 없어서, 59%는 현실과 너무 동떨어짐을, 57%는 너무 선동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4- 1.jpg


이러한 불만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인들의 56%는 노동조합이 유용하다고 생각했다. 특히 현재 경제 개혁들에 대해 노동 조합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많은 응답자들(40%)은 노동조합의 이점은 노사협상이라고 답해 파업이라고 답한(23%)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69%가 노동조합에 거는 가장 큰 기대는 대화를 통한 해결책 찾기라고 답해 노동자의 권리를 지키는데 가장 큰 기대를 건다고 답한 31%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이례적으로 프랑스 노동조합 전체가 노동법 개정에 대해 반대하기 위해 모일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3월3일 목요일에 만나 노동법 개정 반대 결의안을 작성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노동조합들의 노동법 개정에 대한 이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반 프랑스인들은 정부의 노동법 개정에 크게 개의치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일반 프랑스 근로자의 69% 노동조합의 협상보다 국민투표를 하길 선호한다고 답했다.


오독사의 대표인 가엘 슬리망에 따르면 이러한 결과는 현재 프랑스인들이 더 이상 노동조합을 신뢰하지 못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결론 지었다.

<사진출처: Le Parisien 전재>
프랑스 유로저널 박기용 인턴 기자Eurojournal2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39 불법체류 고등학생 17명 프랑스에서 추방명령 받아 file 유로저널 2007.04.05 1840
2338 프랑스 총선 ; 유권자의 선택은 “oui, mais…” file 유로저널 2007.06.19 1840
2337 라팔 전투기 36대 브라질에 수출. file 유로저널 2009.09.08 1840
2336 프랑스, 계층 ‘구분짓기’ 심화, 공화정 모델 퇴행 file 편집부 2018.02.28 1840
2335 87% 프랑스인들, 현 정부의 경제 정책 '부적당'하다 file eknews 2016.03.22 1841
2334 미라보 다리에서 흘러간 사랑 편집부 2019.10.09 1842
2333 IMF, 2010년 프랑스 경제성장률 1,4% 전망. file 유로저널 2010.07.12 1843
2332 디젤유 내년부터 리터당 4상팀 인상 file eknews 2014.09.16 1843
2331 올랑드 지지율 37%, 취임 후 최저치.(1면) file eknews09 2012.12.17 1844
2330 파업을 결의하는 에어프랑스 file eknews10 2016.01.02 1844
2329 프랑스 생산인구 절반이 “해외 취업에 긍정적” 응답해 file eknews 2016.08.02 1844
2328 현금수송차량 강도 습격: 운전자 중 한 명 사망 file 유로저널 2007.01.17 1845
2327 등교길 고등학생 망치에 머리 맞아 중상. file 유로저널 2009.05.26 1845
2326 화산재 구름, 프랑스 남부 공항 폐쇄. file 유로저널 2010.05.10 1845
2325 GDF와 수에즈 합병, 새로운 공룡 에너지기업 탄생 file 유로저널 2007.09.08 1846
2324 학교 화장실 기피하는 프랑스 어린이 많다 file 유로저널 2008.01.31 1846
2323 내 소포는 내가 지킨다 !! file 유로저널 2008.04.03 1846
2322 한국과 프랑스 두 신임 대통령의 집권과 한국 언론 eknews 2017.05.24 1846
2321 위험천만 “목조르기 놀이” file 유로저널 2007.06.05 1847
2320 토끼 안 죽인 사냥꾼 벌금물다. file 유로저널 2008.04.08 1847
Board Pagination ‹ Prev 1 ...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