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국제공항, 완공되기도 전 터미날 확장 계획

by eknews21 posted Mar 0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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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국제공항, 완공되기도 터미날 확장 계획


베를린 국제공항이 아직 완공되지 않은 상황으로, 여러번 개항이 미루어져 왔다. 그런데, 확실한 개항날짜 발표가 아닌, 다른 터미날 공사 계획 소식이 전해졌다.


1.jpg 

 (사진출처: faz.net)


지난 5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슈피겔지가 단독 입수한 감독위원회 내부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을 근거로, 베를린 국제공항 BER 공사를 완전히 마치치도 않은 상태에서 확장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BER 확장 공사는 저가항공들을 위한 터미널로 4 5000크바미터 공간의 건물을 BER 중앙건물 바로 옆에 세로 지을 계획이다.


터미널은 2019 완공할 계획이며 2 유로의 비용이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BER 공사를 위해 직접 나서지 않고 삼사에게 모든 사업의 책임을 넘길 계획으로 지난 2 유럽전지역에 사업공고를 내놓은 상태이다. 새로 지어질 터미널은 800만명의 여객들을 끌어들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베를린 국제공항은 2006년부터 공사가 시작되어 지난 2012 6 개항 예정이였으나, 건설계획 결함으로 이후 여러번 개항날짜가 미루어진바 있다. 비용 또한 이에 상응하게 늘어난 상태이다. 지금 예상되고 있는 가장 빠른 BER 개항날짜는 2017 말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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