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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대 슈퍼푸드' '브로콜리' , 간암 예방하고 지방도 줄여

by eknews posted Mar 0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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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대 슈퍼푸드’ '브로콜리' , 간암 예방하고 지방도 줄여


브로콜리를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간암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들에 따르면 잎이 많은 채소를 먹는 것이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번 일리노이대학 연구 결과에서는 간암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브로콜리가 간의 해독 효소를 증가시켜 독소 배출에 도움을 주며, 간의 지방 흡수는 줄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할 경우 간 건강유지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전형적인 서구식 스타일 식사는 포화지방과 첨가당을 많이 함유하는 바 두 가지 모두 간에서 축척되며 체지방으로 전환된다. 따라서 이 같은 식사를 하고 과도하게 체지방이 쌓일 경우 비알콜성지방간이 발병하게 되며 이 같은 지방간은 간경화와 간암을 유발할 수 있다.

이전 연구에서 브로콜리가 간내 지방이 축척되는 것을 멈추게 할 수 있고 비알콜성지방간을 에방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서구식 식사를 하는 현대인들에게는 간내 암 결절 크기가 수가 증가했지만 브로콜리를 같이 섭취시켰을 시 이 같은 결절의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브로콜리가 체중을 줄이진 못하지만 간의 지방 흡수를 줄이고 지질 배출은 늘려 간의 발란스를 회복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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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브로콜리는 각종 항산화 물질과 비타민 등이 다양해 면역력을 높이고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뿐만 아니라 브로콜리에는 골다공증이나 암 예방에 필요한 칼슘, 천연 비타민A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브로콜리는 녹색 채소 중에서도 영양소가 월등히 높고,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뽑은 10대 암 예방 식품이자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으로 유명하다. 

브로콜리에는 항암효과에 뛰어난 설포라판(Sulforaphane)과 인돌(Indole)이 함유되어 있어 암과 싸우는 면역효소를 활성화 시키며, 암세포를 만드는 염증 반응을 억제해 암을 예방한다.

두번째로는 심혈관 기능을 강화시켜 심장질환을 예방해주고, 세번째로는 안과 질환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준다. 
네번째로는 비타민 A가 풍부해 감기나 세균의 감염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며 다섯번째로 피로회복 및 노화 억제에도 효과적이다. 

여섯번째로는 체내 콜레스테롤 감소와 위장기능을 활성화에 도움을 주며 위염과 위궤양에도 좋다.

마지막으로는 칼슘과 비타민 K가 풍부해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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