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6년 연속 업체파산 수치 감소
독일의 업체들이 견고한 경제로 이득을 보고있는 모습이다. 작년한해 파산한 업체들의 수치가 6년 연속 낮아지면서 1999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업체파산 수치뿐만 아니라, 독일의 개인파산 수치 또한 감소했다.
연방 통계청의 자료발표를 근거로 지난 11일 보도한 슈피겔 온라인에 의하면, 2015년 독일의 파산업체 수가 파산규정을 도입한 지난 1999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작년 독일 지방법원에 등록된 파산업체 수는 총 2만 3123개로, 전년도와 비교해 4%가 감소한 모습이다.
독일에서 마지막으로 파산업체 수치가 증가했던 해는 2009년도로, 당시 세계적인 재정위기로 인한 경기후퇴가 독일의 많은 업체들이 파산을 맞이하는 결과로 이끈바 있다.
2015년 예상되는 채권자들이 요구하는 액수는 약 175억 유로이며, 2014년 그 액수는 약 252억 유로에 달했었다. 파산업체 감소와 마찬가지로 작년한해 독일에서는 개인파산 수치또한 5년 연속 감소하면서, 총 8만 347건으로 전년도와 비교해 6.9%가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독일정부는 불안한 세계경기에도 불구하고 독일의 지속적인 경제도약을 예상하고 있는 모습으로, 지난 11일 연방경제부는 „독일경제의 국제적인 경쟁능력이 계속적으로 높은 상황이며, 낮은 유가와 낮은 금리, 그리고 비교적으로 저렴한 유로화가 독일에 추가적인 도약을 돕고있다“고 분석 발표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