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원내단체, 독일 극우정당 AfD 스스로 떠나기 원해
반 난민을 외치는 독일 극우정당 AfD의 정치가들이 얼마전 난민들을 막기위해서는 총기사용 또한 가능성을 두어야 한다는 언급을 한바 있다. 독일 정치계에서 이미 큰 파장을 일트켰던 이 일이 유럽연합 내에서도 책임을 물으며 결론 짓기를 원하고 있다.
(사진출처: euractiv.de)
지난 9일자 유럽전문 언론 Euracktiv
전자신문은 지난
8일 저녁 독일 AfD당 정치가 베아트릭스 폰 스토르크(Beatrix
von Storch)와 마르쿠스 프레트쩰(Marcus
Pretzell)이 유럽의회 원내단체대표로 부터 물러나기를 요구받았다고 보도했다. 난민들이 경계선을 넘어오는 것을 막기위해서는 총기사용 또한 가능하게 해야한다는 올해 초 그들의 언급에 책임을 물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이달 말까지 스스로 물러나지 않을경우 돌아오는 4월 12일 유럽의회 교섭단체 유럽 보수와 개혁당인 EKR는 표결로 제명할 의사를 전했다.
유럽연합의 EKR당은 영국의 보수당과 핀란드의 극우정당이 속해있는 당으로 유럽의회에서 세번째로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원내교섭단체이다.
베아트릭스 폰 스토르크와 마르쿠스 프레트쩰은 유럽연합의회에서 유일한 AfD당 청치가로
EKR당이 두 정치가들에게 요구한 탈퇴요청은 독일 극우정당인 AfD당 전체를 향한 것으로 이해되어진다.
폰 수토르크는 올해 초 자신의 언급에 독일내에서 문제가 불거지자 자신의 언급이 잘못되었음을 시인한바 있다.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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