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세계청년컨퍼런스 참관기
기간 : 2016.3.1 -3
장소: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각 나라의 주류사회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있는, 세계 6개 대륙 43개 협의회에서 활동하는 70여명의 청년위원들을 만날 생각에 부푼마음으로 컨퍼런스를 시작하였다.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지며 서로를 조금이나마 아는시간을 가졌고 우리 북유럽 협의회에서는 강병일, 김소영, 손동욱, 김영훈, 유현채 (아래사진 왼쪽부터 오른쪽)가 소개하였다.
두째날 개회식에서 박종범 유럽부의장님께서 축사를 해주셨고, 2박 3일 동안 다양한 프그램을 함께하면서, 북한의 무모하고 극단적인 행동에 대처하고, 8천만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 의견을 나누고 각오를 새롭게 다져 달라고 당부 하셨다.
유호열 수석부의장님께서 기조강연에서, 지난 반세기 대한민국이 어려움에 처할때마다 청년들이 선두에서 이를 극복해왔듯이 지금 한반도 평화
통일의 길에 청년의 힘이 절실하다고 말씀하셨다. 혁신의 랜드마크인 두바이에서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나누고 교류해 민주평통 해외 통일운동에 새로운 발전을 도모해주기를 당부하셨다. 강연에서는 아래의 여러주제에 대해 심도있는 강연을 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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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미사일 , 평화통일 최대 위협요소 ·
북한 행동 바꿀 강력한 제재 실시해야 ·
한미동맹에 기초해 중국 협력 이끄어 내야 ·
북핵 해결은 북한문제 해결로 ·
북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규탄에 하나 된 민주평통 ·
청년이 분단 극복 최선두에 서야 2014년에 비엔나에서 개최된 통일강연을 해주신 조윤영 교수님을
다시 뵐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저를 참가자 리스트에서 보고 찾으셨다는 말을 듣고 또한번의 감동… 한번의 인연이 평생간다는 말을 실감나게 했다. 조윤영 교수님께서 ”동아시아 국제관계의 변화와 우리의 외교안보전략” 대해 강연하셨고, 안제노 국가안보전략 연구원연구위원께서 ”2016 남북관계 전망과 과제”에 대해 아주 재미있게 강연을 해주셧다. 강연 후 ”해외 청년활동 어떻게 할까요?” 라는 주제로 박종범 부의장님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박종범 부의장님께서 평화통일 활동에 대해 많이 노력하고 계시는것이 잘 엿보였고 특히 청년위원들이 잘 활동할 수 있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다. 유럽지역 (유럽, 중동, 아프리카) 청년위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청년컨퍼런스를 통일골든벨 예선최종결승전과 함께함으로 주류사회를 이끌고 있는 청년들이 골든벨 참석 학생들에게
멘토 역할을 하여 올바른 국가관, 통일관 형성에 도움을 주며 더 나아가 주류사회의 주역이 되도록 도움을 주기로 하였다. 유럽,중동,아프리카 청년위원들을 결집하고 서로 활동사례들을 공유하기위해 행사기간중에 밴드를 개설하였다. 쇠뿔도 단김에 빼라 (Strike while
the iron is hot)라고하신 박종범 부의장님의 말씀에 따라 즉시 결정 실행하였다.
청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 시간에는, 안제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조윤영 교수, 유호열 수석부의장, 신석호 동아일보 국제부차장 (위 사진 왼쪽부터 오른쪽으로)님들이 청년위원들의 여러 질문들에 구체적으로 대답해 주셨다. 이번 청년컨퍼런스는 최초로 전세계 청년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고, 나 개인적으로는 전세계 많은 친구들을 만드는 좋은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서 분임토의에 가장 많은 시간 (총 280분)을 할애 하였고, 4개 분임으로 나누어 열띤 토론과 서로에게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전세계 유능하고 뛰어난 청년위원들과 철학까지 논하며 심도있는 토론을 하였고, 내가 맡은 분임의 발표자로 선정되어 발표하였다. 인상깊었던 것은 분임토의 때 자신이 속한 협의회 활동사항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온 위원이었고 호주
국회와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북한인권법안채택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는 보고를 받으며 그동안 게으렸던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마지막으로 통일의 노래를 합창하며 폐회 하였다. 독자기고자 강병일 부회장 노르웨이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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