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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왕세자비 네번째 추모 공원 건립키로



다이애나 왕세자비를 추모하는 추모공원이 그녀의 사망 20주기를 기념해새롭게 건립될 예정이라고 켄싱턴궁이 최근 공식적으로 밝혔다.


추모 공원이 건립되게 되면, 영국내 네번째로 만들어지게 되는 다이애나 비를 위한 추모공원이다.


이번 추모공원 건립계획을 맡고 있는 단체인 히스토릭 로얄 팰리스는 현재공원 건립에 관한 논의가 "시작된 단계"라고 말했다. 다이애나비는 1997년 파리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하였으며, 그녀의 사망 20주기가 되는 내년 8월 31일 이전에 완공을 목표로 현재 추모공원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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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릭 로얄 팰리스는 최근 이와 같은 추모공원 조성에 참여할 전문업체를 모집하는 광고를 낸 바 있으며, 켄싱턴궁의 대변인 역시 이 계획이 공식적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확인해 주었다. 그는 또한 해리 왕자가 자신의 어머니인 다이애나비의 추모공원 건립 계획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갖고 있다고덧붙였다.


만약 추모공원이 건립되면, 현재 켄싱턴궁에 있는 다이애나비 추모마당과 하이드파크에 있는 추모분수, 그리고 세인트제임스 궁전에 있는 다이애나비의 길에 이어 네번째로 그녀를 추모하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영국 유로저널 이한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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