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유망한 직업으로는 인공장기조직 개발자,데이터 소거원, 컴퓨터시스템 설계 전문가 등 IT분야 및 생명공학분야를 많이 예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표한 <미래의 10대 직업>을 기준으로 10년 후 유망해 보이는 직업을 조사 결과, 인공장기조직 개발자(59.9%, 중복응답)을 가장 유망한 직업으로 꼽았다. 다음으로 데이터 소거원(35%), 탈부착 근격증강기 연구원(34.4%), 국제인재채용 대리인(27.9%), 사물데이터 인증원(27%), 오감인식 기술자(26.3%), 문화갈등 해결원(23.7%), 도시대시보드 개발자(21.1%), 아바타 개발자(21%), 기억대리인(14.4%) 순이었다. 같은 기관에서 발표한 <가장 빠르게 일자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직업> 중에서는 컴퓨터 시스템 설계 전문가(51.9%, 중복응답)와 의료 및 보건 서비스 관련 종사자(50%)를 가장 유망하게 바라봤다. 사회복지 및 상담 전문가(42.4%), 여행 및 서비스 관련 종사자(40.5%), 금융/보험 관련 전문가(27%)가 그 다음이었다.
한편, 청소년이 선호하는 직업 중에서는 IT 전문가와 엔지니어를 가장 유망한 직업으로 꼽았다.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된 10대 직업(IT 전문가, 엔지니어, 공무원, 요리사, 연예인, 의사, 사업가, 디자이너, 교사, 간호사) 중에서는 역시 IT 전문가(66.2%, 중복응답)를 가장 유망하다고 바라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성별(남성 65.2%, 여성 67.2%)과 연령(20대 70.6%, 30대 63.4%, 40대 65%, 50대 65.8%)에 관계없이 공통적으로 IT 전문가가 가장 유망하다고 바라봤다. 다음으로 엔지니어(49%)를 유망한 직업으로 꼽는 의견도 많았으며, 공무원(33.8%)과 요리사(28.3%), 연예인(25.5%), 의사(24.8%), 사업가(23.8%)가 유망하다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 고연령층은 공무원(20대 28%, 30대 32.6%, 40대 34%, 40대 40.6%)과 요리사(20대 16.6%, 30대 26.6%, 40대 35.8%, 50대 34.2%)를, 젊은 층은 의사(20대 38%, 30대 28%, 40대 15%, 50대 18%)와 사업가(20대 29.8%, 30대 28.4%, 40대 20%, 50대 16.8%)를 유망하다고 생각하는 시각차이도 엿볼 수 있었다.
한국 유로저널 IT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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