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국가들, 터키와 비자협정에 제한 요구
돌아오는 6월 말부터 터기 사람들이 쉥겐국가를 비자없이 자유롭게 여행할수 있도록 약속되어 있으나,
많은 유럽연합 국가들이 이에 제한을 둘것을 요구하며 원하지 않는 모습이다.
(사진출처: n-tv.de)
지난 17일자 독일언론 벨트암존탁지는 지금까지 유럽연합이 제 삼국의 무비자 쉥겐지역 여행을 결정할때와 다르게, 터키의 경우는 최근 난민관련 협정의 조건으로 돌아오는 6월말 터키 국민들의 무비자 쉥겐국가 입국이 계획되어져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유럽연합 외교관련 내부측 보도 내용은 이번 협정이 유보조건들이 따르고 있는 것으로,
터키가 요구하는 조건은 터키측이 약속한데로 그리스에 있는 난민들을 제대로 받아들이고, 난민들을 충분히 보호하거나 인권보호 기준을 지키고 난 다음 이루어져야 하는 것으로 적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롭게 알려진 이 유보조건은 쉥겐국가 무비자 입국이 비교적 빠르게 이루어질수는 있으나, 동시에 다시 무효화될수 있는 것으로, 터키와의 협정뿐만 아니라,
코소보와 게오기엔,
그리고 우크라이나와의 협정에서도 같은 조건일 것으로 보여진다. 이와 관련한 문제는 앞으로 유럽연합 내무부 장관들이 다시 상의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터키 국민들의 쉥겐지역 무비자 입국 조건은 최근 유럽과의 난민관련 협정 조건중 하나로, 지난 3월 20일부터 터키가 그리스에 불법으로 머물러 있는 난민들을 받아들이고, 반대로 유럽연합은 터키에 머물러 있는 시리아 난민들을 합법적으로 받아들이겠다는 것이 협정 내용이다.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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