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개인자산 기록적으로 상승
2015년, 작년에 독일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개인자산이 역대 기록을 세웠다. 무엇보다 주가호황이 그 이유로, 독일인들의 개인자산이 무려 5조 3000억 유로대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독일인들의 개인빚 또한 조금 상승한 모습이다.
지난 15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2015년 독일에서 개인들의 자산이 상승해 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현금과 유가증권,
은행저축, 그리고 실비보험 청구 등을 고려한 연방은행이 발표한 독일인들의 작년
4분기 개인자산은 총 5조 3180억 유로이며, 이는 3분기보다 1050억이 더 증가한 결과이다. 15년전 독일의 개인자산은 3조 4000억 유로였다.
연방은행은 특히 „증권시장의 붐이 2%에 해당하는 620억 유로의 개인자산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낳게했다“고 설명하면서,
„역대 최저 적금이자가 유가증권으로 투자를 옮기는 현상을 불러일으켰다“고 덧붙였다.
독일은 개인빚 또한 동시에 상승한 모습을 나타내기도 했지만, 총 70억 유로로 큰 상승세를 보이지는 않아, 개인빚과 여러 요소들을 제외한 독일인들의 개인자산 또한 결국
3조 7000억 유로로 상승한 결과를 나타낸다.
이번 연방은행이 발표한 독일인들의 개인자산 통계에는 부동산이나 고가 미술작품들은 포함하고 있지 않으며,
개인자산들이 어떻게 분배되어있는지 또한 조사내용에 포함되어있지 않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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