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 올해 독일 경제성장 회의적

by eknews21 posted Apr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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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올해 독일 경제성장 회의적


영향력이 경제전문가들이 한해 독일의 경제성장 예상율을 아래로 낮추면서, 1.6%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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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sueddeutsche.de)


지난 13일자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의하면, 독일의 영향력 있는 경제 전문가들이 올해 독일의 경제성장에 대해 회의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1.8% 내다보던 2016 독일의 경제성장률을 1.6% 새롭게 낮추어 전망했다. 작년한해 독일은 1.7% 경제성장률을 나타낸바, 올해 경제성장은 작년보다 적을 것이라는 예측인 것이다.


뮌헨의 Ifo 연구소, 베를린의 DIW, 에센의 RWI, 그리고 할레의 IWH 경제연구소들은 독일에서 가장 영향력이 경제 연구소들로, 이들이 예상하고 있는 내년, 2017 독일의 경제성장률 또한 1.5% 머물고 있다.


일부 경제 연구소들은 이미 지난 3월달 중순부터 독일의 올해 경제성장 전망을 낮추는 모습을 보여온 가운데, 1.8% 예상했던 RWI연구소는 1.4% 경제성장률 전망을 발표한바 있으며, DIW 연구소 또한 독일의 경제성장률을 1.6% 보았고, 킬의 IfW 경제 연구소만이 2.0% 다소 높게 전망하고 있는 모습이다. 독일 경제전문가협의회 또한 2016 경제성장 전망을 1.6%에서 1.5% 낮추었으며, 이전 OECD 독일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1.8%에서 1.3% 낮추어 전망하는 전반적으로 독일의 올해 경제성장 전망은 앞서 예상했던 것과는 다르게 점점 회의적인 분위기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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