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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남미 등 해외언론인, 문화창조벤처단지 찾아

by eknews posted Apr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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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남미 등 해외언론인, 문화창조벤처단지 찾아



한국과의 소통에 관심이 많은 유럽, 중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의 6개국, 15명의 해외 언론인들이 문화창조벤처단지 등 한국에 대해 취재해 각국에서 특집 프로그램으로 방영한다.


이번 초청행사에는 멕시코 국영방송으로 멕시코 전역 및 미국, 캐나다, 중남미 등에 방송을 송출하는 ‘카날 온세(Canal Once)’와 우즈베키스탄 유일의 방송사로 13개의 텔레비전 채널과 4개의 라디오 채널을 보유한 ‘엔티알시(NTRC)’, 아랍지역 및 중동, 유럽 등지에 방송되는 이집트 위성뉴스 방송사 ‘나일 티브이(Nile TV)’, 폴란드 3대 방송사 중 하나로 유일의 국영방송 ‘티브이피 쿨투란(TVP Kultura)’ 등 영향력 있는 해외의 언론사들이 참여한다.


이번에 초청받아 내한하는 언론인들은 방한기간 동안 문화창조벤처단지와 창덕궁, 종묘, 코엑스, 청계천 등을 취재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의 준비사항에 대한 요약보고를 받는다. 정선 아리랑촌과 경주 양동마을, 경주엑스포공원, 부산감천문화마을 등을 방문한다.


아울러 우수 중소기업과 영화진흥위원회, 상암의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드라마제작사, 비무장지대(DMZ) 등 다양한 분야를 심도 있게 취재할 예정이다. 이렇게 취재한 내용들은 각 국가에서 한국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 올해 5월부터 세계 여러 나라에서 특집 프로그램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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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중국과 미국, 가나, 러시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12개국의 60여 명의 주한 외국인들이 새롭게 바뀐 정부상징이 선명하게 새겨진 단체복을 입고 정부상징 홍보 플래시몹을 펼쳤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자체 페이스북 ‘코리아클리커스’가 정부 부처에서는 처음으로 60만 명이 넘는 독자(팬) 수(총 좋아요)를 기록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를 마련햇다.    지난해 10월 누적독자 50만 명을 넘어선 ‘코리아클리커스’의 독자들은 한국 생활과 전통문화, 역사 등 다양한 소식과 정보들을 단순히 읽기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좋아요’와 ‘댓글’을 통해 소통을 이어왔다.



멕시코의 ‘카날 온세’는 한국의 경제, 사회 문화 분야를 30분 분량씩 3편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방영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의 ‘엔티알시’는 정보통신기술과 한국의 경제 구조, 다양한 한국 문화 및 예술을 3가지 주제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제작해 내보낸다. 이집트의 ‘나일 티브이’는 한국의 정치, 경제를 이집트와의 관계에서 조명한 프로그램과 한국의 문화정책 및 문화유산 보존 정책 등에 대한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폴란드의 ‘티브이피 쿨투란’은 한국의 음악과 영화, 예술, 건축 등에 대한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브라질의 ‘헤지 브라질 지 텔레비사오’는 한국 드라마 시장과 문화 유적지, 관광지 등에 대한 프로그램을 만든다. 터키의 ‘하버투르크 티브이’는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문화, 역사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여러 편 만들 예정이다.


김갑수 해외문화홍보원장은 “이번 취재를 바탕으로 제작·방영될 한국 특집 다큐멘터리가 현지 시청자들에게 한국의 발전상을 생동감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한국에 대해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대한민국을 홍보해 우리나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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