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8.32.163) 조회 수 137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지난 3년간 매년 3만 명의 학생 비자 축소



영국 정부가 비 EU 회원국 학생들에 대해 지난 3년간 매년 3만 명 이상의 비자를 축소해 온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더욱이 이와 같은 학생 비자 축소는 영국 정부가 자국의 이민 수요를 맞추기 위해 학생들을 희생양으로 삼았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은 사실은 최근 BBC가 영국 내무성을 상대로 한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밝혀낸 것이다.


또한 학생 비자 축소와 함께, 외국 학생들이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스폰서를 해주는 자격을 보유한 교육기관들 중 410곳의 면허가 같은 기간 동안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교육기관이 줄어들게 됨으로써, 학생 비자 발급은 사실상 더 줄어들 수 밖에 없게 된 셈이다. 이와 같은 사실에 대해 전국대학생연합(NUS)은 비 EU회원국 학생들이 정부의 이주민 정책의 기준을 맞추기 위해 “희생양이 된 셈”이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또한 일부 정치권에서도 영국 내무성의 이와 같은 정책이 영국 내 대학교들의 운영 등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다고 우려를 전달하기도 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2월말 현재까지 지난 3년간 총 99,635명의 학생들의 비자가 단축되었고, 2013년에 33,210명, 2014년에는 34,210명, 2015년에는 32,215명 등 매년 3만 명 이상이 영국에서 더 이상 체류 허가 받지 못하고 자국으로 되돌아 가야만 했다. 학생 비자를 스폰서 할 수 있는 교육기관 상당수 역시 면허를 상실했는데, 2013년에 1,706군데 교육기관이 면허를 갖고 있었으나, 2015년 말에는 1,405곳으로 줄었다.


1- 영국.jpg


한편 이에 대해 내무성 관계자는 면허가 취소된 교육기관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를 밝힐 수는 없으나 대부분 “수준 이하의 사설 교육기관”이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동안 정식 대학교의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면허가 중단된 경우는 있었지만 취소된 적은 없었다는 것이다.


또한 내무성 대변인은 2010년 이후 이러한 수준 이하의 교육기관들이 무분별하게 학생들을 수용함으로써 일부 이를 악용하는 사례도 많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2010년 이후 영국 대학에서 공부하려는 외국 학생의 비율이 17% 가량 증가했으며, 특히 주요대학들로 구성된 러셀그룹 대학의 지원자는 39%가 늘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BBC

영국  유로저널 이한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4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7
11001 영국 갑부들의 세컨드 홈은 어디에? file eknews 2016.05.10 2279
11000 새로 바뀐 비자법, 수만 명 영국인 미국 여행 어려울 수도 file eknews 2016.05.10 1594
10999 영국 대학 순위 갈수록 하락, 아시아 대학은 부상 file eknews 2016.05.10 2357
10998 영국인 소비패턴 변해, 상품 보다는 경험을 중시 file eknews 2016.05.10 1897
10997 영국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 빚, 영어권에서 가장 높아 file eknews 2016.05.03 2087
10996 영국 집값, 도시 근로자 평균 연봉의 6배 육박 file eknews 2016.05.03 4162
10995 영국, 유치원 교사의 GCSE 성적 제한, 채용에 큰 부담 file eknews 2016.05.03 3114
10994 영국, 자녀 있는 아빠의 급여가 자녀 없는 경우보다 21% 더 많아 file eknews 2016.05.03 1680
10993 영국, 바이-투-렛(buy-to-let) 모기지 대출 규제 개시 file eknews 2016.05.03 1934
10992 설탕은 뇌 건강에 손상, 연어는 이를 만회해 준다 file eknews 2016.05.03 1764
10991 영국 대졸자의 평균임금, 십 년째 제자리 file eknews 2016.05.03 2622
10990 영국, 노팅엄에 모유 수유 전문 카페 등장해 화제 file eknews 2016.04.26 3003
10989 NUS 최초, 흑인 무슬림 여성 의장 선출 논란 file eknews 2016.04.26 1631
10988 영국, 올해 들어 유명 연예인들의 죽음 잇달아 file eknews 2016.04.26 2092
10987 영국 20파운드 지폐, 새 디자인과 인물 공개 file eknews 2016.04.26 5579
10986 아이들과 외식 시, 탄산음료 대신 수돗물을 줘야 file eknews 2016.04.26 1755
10985 영국, EU 탈퇴 시 미국과의 무역협상에 차질 우려 file eknews 2016.04.26 1630
» 영국, 지난 3년간 매년 3만 명의 학생 비자 축소 file eknews 2016.04.25 1374
10983 영국, 다른 선진국 비해 아동 불평등 심각 file eknews 2016.04.19 1710
10982 영국, 가정형편으로 인한 저체중 아이들 점차 늘어 file eknews 2016.04.19 2240
Board Pagination ‹ Prev 1 ...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