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경제, 미국보다 더 크게 성장 중
세계의 경기가 약세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첫분기 유로존의 경제가 놀랍게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미국과 영국의 경제성장들을 제치고 있는 수준이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유럽통계청 Eurostat의 발표를 근거로 보도한 지난
29일 독일언론 슈피겔 온라인에 의하면,
유로존의 경제가 올해 초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첫분기 19개국 유로존의 국내총생산은 작년 말과 비교해 0.6%가 증가한 모습으로,
일년전 이래 가장 크게 성장한 결과이며, 열두분기 결과 연속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로존의 경제성장을 0.4%로 예측해와 놀랍다는 분위기다.
이러한 유로존의 경제성장은 미국의 달러화 가치상승과 0.1%의 국내총생산에 머문 세계경기의 약세와 함께 세계적으로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미국의 경제보다 그리고 영국의 경제보다 앞서는 결과를 가져왔다.
유로존의 놀라운 경제성장에는 무엇보다 낮은 인플레이션이 개인 소비자들의 소비 분위기에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지난 4월달 유로존의 소비자 물가는 0.2% 하락한바 있다. 프랑스의 경제는 올해 첫분기 0.5%성장했으며, 무엇보다 국가예산의 큰 소비가 그 이유로 지목되었고, 스페인의 경제 또한 0.8%로 크게 성장 모습이다.
유로존은 올해 초 경제성장과 함께 실업자수 또한 감소해 지난
5년전 이래 가장 낮은 실업자 수치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