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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knews21 posted May 0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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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국민들, 유럽연합에 대한 회의감 점점 커져


점점 많은 유럽연합 국민들이 자신의 국가가 유럽연합 회원국으로 남아야 하는지에 대한 표결을 원하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 국민들과 프랑스인들의 유럽연합에 대한 회의감이 모습이다. 한편, 브렉시트를 두고 의견이 갈리고 있는 영국국민들 앞에 캐머런 총리는 영국이 유럽연합에 남아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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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welt.de)


영국의 이름높은 여론조사기관 Ipsos Mori 최근 설문결과를 인용해 보도한 지난 9일자 독일언론 디벨트지에 따르면, 영국에 이어 점점더 많은 유럽연합 국민들이 자신 국가의 유럽연합 회원국 여부를 표결에 두기를 원하는 모습으로 유럽연합에 대한 회의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설문결과에 의하면, 무엇보다 이탈리아 국민들이 유럽연합 회원 여부를 표결에 두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58% 이탈리아에 이어 55% 프랑스 사람들이 유럽연합 회원 여부를 두고 국민투표를 원하는 모습이다. 더불어, 41% 이탈리아 사람들과 48% 프랑스 사람들이 유럽연합 탈퇴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탈리아와 프랑스는 유럽연합 설립국에 속해 놀라운 현상이다.


34% 독일 국민들 또한 유럽연합을 떠나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폴란드와 스페인 국민들의 비율은 각각 22% 26% 나타나고 있다.


영국국민들의 유럽연합 탈퇴여부가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연합국민들의 53% 영국이 유럽연합에 남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영국국민들의 브렉시트에 대한 의견이 갈리고 있는 와중에 영국총리 데이비드 캐머론은 지난 9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시 안전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영국의 안전을 위해 유럽연합 회원국으로 남는일은 포기할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하면서, „유럽연합을 탈회하면 이후 테러를 막기위한 정보의 교환 등이 막히면서 위험이 따른다라고 덧붙였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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