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아름다운 해변이 가장 많은 나라
스페인이 세계 어느 나라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 친화적인 해변을 가장 많이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환경교육과소비자협회(ADEAC)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스페인은 전 국토 내 586곳의 환경 친화적인 해변을 갖고 있었으며, 이 수치는 지난해 577 곳보다도 더 늘어난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서 스페인은 ADEAC가 1987년 이래로 30년간 선정해 온 환경친화적인 해변을 가장 많이 지닌 나라로서의 지위를 계속 지켜온 것이라고 협회 관계자들은 밝혔다. 이는 협회가 정한 전세계 최고의 해변 6곳 중 한 곳은 스페인에 있다는 것이며, 스페인 내 해변 5 곳 중 한 곳은 협회가 정한 환경친화적인 해변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 협회는 네 가지 기준에 의해 환경친화적인 해변을 선정하게 되는데, 환경에 관한 교육과 정보, 바다물의 수질상태, 주변환경 관리 정도, 그리고 안전과 서비스이다.
스페인 도시 중에서는 발렌시아가 가장 많은 125곳의 환경친화적 해변을 갖고 있었고, 다음으로 갈리시아, 카탈로니아, 안달루시아 등이 뒤를 이었다. 국가로는 스페인에 이어 터키와 그리스, 프랑스와 포르투갈이 각각 뒤를 이었다.
<사진출처: 더로컬>
영국 유로저널 조성연 기자 eurojournal2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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