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티파니,
소녀시대 色 벗은 티파니만의 안무로 색다른 매력 발산!
솔로로 화려한 데뷔식을 치르면서 소녀시대 티를 벗어내고 있는 티파니가 타이틀 곡 ‘I Just Wanna Dance’의 퍼포먼스로도 주목 받고 있다.
티파니는 지난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솔로 데뷔무대를 선사, 새로운 음악은 물론 솔로로 완벽히 변신한 티파니의 색다른 모습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음악 팬들과 안방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 티파니는 누워서 다리를 들어올려 워킹하듯 발을 차는 포인트 안무로 소녀시대와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으며, 이번 퍼포먼스는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일렉트로-팝 장르의 신곡 ‘I Just Wanna Dance’와 완벽한 조화를 이뤄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또한 비욘세, 저스틴 비버, 블랙 아이드 피스 등 세계적인 팝 스타들의 안무를 비롯해 소녀시대의 ‘You Think’, 레드벨벳의 ‘Ice Cream Cake’, f(x)의 ‘4 Walls’ 등의 멋진 안무를 탄생시킨 유명 안무가 카일 하나가미(Kyle Hanagami)가 작업한 만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더욱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더불어 티파니는 13일 KBS ‘뮤직뱅크’에 출연해 타이틀 곡 ‘I Just Wanna Dance’와 수록곡 ‘Once in a Lifetime’ 2곡을 선사, 음악 프로그램에서 처음 선보이는 ‘Once in a Lifetime’ 무대에는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피아노 연주로 티파니의 솔로 데뷔를 지원 사격했고, 14일 방송되는 MBC ‘음악중심’에서는 타이틀 곡과 자작곡 ‘What Do I Do’의 무대를 선사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80년대의 레트로 사운드와 현대의 댄스 그루브 감성이 한 데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일렉트로-팝 장르 타이틀 곡 ‘I Just Wanna Dance’를 비롯, 세련되고 트렌디한 아메리칸 팝 곡 ‘TALK’,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티파니의 자작곡이자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작사해 화제가 된 ‘What Do I Do’도 수록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감각적인 R&B 팝 기반의 곡 ‘FOOL’, 위태로운 연인 사이를 신호등의 노란불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 ‘Yellow Light’, 보사노바 리듬 위에 피아노와 베이스, 어쿠스틱 기타 등의 악기가 어우러진 어쿠스틱 곡 ‘Once in a Lifetime’ 등 총 6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어 한층 깊어진 보컬리스트 티파니의 음악 세계를 확인하기에 충분하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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