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영사부 등록일 200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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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 한국인 유학생이 5.22(월) 밤 9:25경 동독 지역 작센안할트주의 주수도인 막데부르크 전차 안에서 음주상태의 독일인(23세)과 자전거-신체접촉 문제로 가벼운 실랑이가 벌어져, 독일인이 극히 적대적인 언어폭력(외국인 혐오 등)을 가하고 모욕을 주고 전차에서 하차한 한국인 학생을 따라 내려 폭력을 행사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2. 이와 관련, 오는 6월 월드컵에 즈음하여 독일을 방문하는 우리 여행자 등은, 특히 최근 유색자국민들이나 외국인에 대한 폭력 사건이 종종 일어나고 있는 구동독지역에서는 외국인에 대한 폭력 내지는 테러에 유의하여 언동에 신중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 eknews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1-09 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