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계속 증가하는 직업자 수
독일 노동시장에서의 좋은 소식이 끊이지 않고있다. 올 첫분기 독일에서 4310만명이 직업을 가지고 돈벌이를 했던 것으로 나타나면서, 전년도와 비교해 직업자 수가 무려
53만 3000명이 더 많은 결과를 보였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18일 연방 통계청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한 슈피겔 온라인에 의하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독일의 노동시장에서 직업을 가지고 돈벌이를 한 사람들의 수가 평균 4310만명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2015년 네번째 분기보다 38만 4000명이 더 적은 수치이지만, 지난 5년간 첫분기마다 평균적으로
46만 2000명이 감소했던 다른해들의 직업자 수치와 비교해 확연하게 적은 수치가 감소한 모습이다. 통계학자에 의하면, 이러한 시즌을 고려한
2016년 첫분기 독일의 직업자 수는 지난 전분기와 비교해
18만 1000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2013년 4190만명이던 독일의 직업자수는 올해초 4310만명으로 몇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2015년 마지막 분기에는 4340만명으로 기록을 세운바 있다.
특히 서비스 산업분야 에서의 일자리가 많은 모습으로, 독일의 직업자 수치증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가운데,
공공 업무직과 교육, 건강분야 에서의 올해초 직업자 수가 지난해와 비교해 17만 7000명이 증가했으며,
기업업무직에서는 15만명이, 그리고 상업,
교통, 숙식업 분야에서의 직업자 수는 14만 4000명이 증가한 모습이다.
하지만, 반대로 1차산업인 농어업 분야 직업자 수치는
1만 9000명이 감소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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