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온라인 티켓 사기 급증, 구매 시 각별한 주의 필요

by eknews posted May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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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온라인 티켓 사기 급증, 구매 시 각별한 주의 필요



소셜 미디어를 이용한 사기 행태가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영국 내 사기 범죄 중 거의 절반이 온라인 티켓 구매와 관련된 사기인 것으로 밝혀져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더욱이 이번 여름시즌 계획되어 있는 각종 대형 콘서트와 스포츠 행사를 앞두고 위조 티켓이 대거 발행되어 거래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어 경찰 당국이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특히 유로 2016과 같은 메이저 스포츠 이벤트와 비욘세 등 팝스타의 대형 뮤직 콘서트가 이들 사기 집단의 타깃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경찰 당국은 지난해에는 약 520만 파운드가 이들 티켓 사기로 인한 피해 금액이었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이는 2014년에 비해서 약 55% 증가한 수치라고 전했다. 2014년의 경우 온라인 티켓 사기 피해액은 335만 파운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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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방정부협회(LGA)는 올 여름 계획되어 있는 스포츠 이벤트로 비욘세와 리하나, 콜드플레이와 부르스 스프링스틴의 웸블리 콘서트와 윔블든 테니스 대회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LGA의 관계자는 위조 복제 티켓을 사용한 위조티켓은 같은 바코드를 반복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경기장이나 공연장에 입장 시 입장이 거부되면서 비로서 위조 티켓이라는 것이 확인이 되기 때문에 소셜 미디어 등 온라인을 통해 티켓을 구입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사진출처: BBC>
    영국 유로저널 이한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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