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중소기업 영국 수출 상담회 개최해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런던지회가 지난 5월 20일 힐튼 런던 메트로폴 호텔에서 ‘Jinju Trade UK Conference 2016’ 진주시 중소기업 영국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그간 World-OKTA 런던지회는 진주시의 중장비부품, 농기계부품, 자동차부품등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한인기업들의 영국시장 공략을 위해 사전에 바이어를 발굴하고 현장 1:1 상담을 통해 진주시 중소기업들의 대영국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했다.
상담회에 참석한 진주시 중소기업은 상우정공, 성동산업, 세림정공, 진성정밀, 토비스유압, 흥성공업, 대신정공, 명림, 우성정공, 한국샤프트, 웅전공업, 천마기계, 한국마그넷등 경쟁력 있는 13개의 중소기업들이 참여하였다. 바이어로는 Holmbury, CES, Comphydrauli, DKM등 행사 당일 30여개 바이어업체들이 참가했다.
행사 당일 상담장을 방문한 주영 한국대사관 김득환 공사는 참여기업들의 상담테이블을 일일히 방문하며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저녁 열린 진주시 투자환경설명회 및 만찬에서는 이창희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 유럽경제 중심지인 런던에서 상담회 및 설명회를 갖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행사를 마련해 주신 정완진 월드옥타 런던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 기사 및 사진: World-OKTA 런던지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