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학자금 대출 상환 정책에 반대하는 서명 10만 돌파

by eknews posted Jun 06,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영국, 학자금 대출 상환 정책에 반대하는 서명 10만 돌파



대학생들이 졸업 후 학자금 대출 상환을 해야 하는 급여 상한선을 영국 정부가 동결하기로 한 가운데, 이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가 점차 높아가고 있다.


일부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탄원운동에 서명한 사람이 10만 명을 넘었으며, 이에 따라 조만간 의회 내 이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난 2012년 대학 등록금과 학자금 대출금의 인상이 이루어졌을 당시, 정부는 학자금 대출에 대한 분할 상환시점을 평균임금과 연동해서 인상하기로 한 바 있었다. 하지만 지난해 정부가 학자금 상환을 위한 평균 임금액을 21,000파운드로 동결키로 함에 따라 대학생들이 졸업 후 학자금 대출 상환에 직면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는 것이다.


특히 낮은 임금을 받는 졸업생의 경우 그들의 월 수입에서 더 큰 비중이 학자금 상환으로 지출해야 하기 때문에 고통이 가중될 것이라고 이번 캠페인을 주도하는 측은 전했다.


18- 7.jpg


 <사진출처: BBC>
    영국 유로저널 이한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Articles

2 3 4 5 6 7 8 9 10 1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