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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33%, 이성친구가 가장 큰 고민

by eknews posted Jun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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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33%, 이성친구가 가장 큰 고민

한국 초등학생 10명중에서 3명이 이성친구 때문에 고민에 빠져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초등온라인학습 전문기업 와이즈캠프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초등학생 회원 총 2,609명을 대상으로 들 ‘요즘 나의 가장 큰 고민’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예상을 뒤엎고 응답자의 33%가 현재 고민 1위를 ‘이성친구’라 답했으며(865명), ‘학교공부’라 응답한 학생이 26%(676명)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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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캠프에서 공개한 설문 응답자의 댓글을 살펴보면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데 좋아한다고 못말하겠다’, ‘내가 짝사랑하는 애가 날 싫어함’과 같이 실제로 이성친구 문제로 고민을 하는 초등학생이 많음을 확인할 수 있다.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이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이성친구와 이성교제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당연한 과정으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부모들은 자녀의 이성교제 사실을 알게 될 경우 간섭을 하거나 교제를 금지하기 보다 건전하고 도움이 되는 교제를 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고 지켜보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다. 잘못된 지도는 반발심을 불러일으키거나 거짓말을 하고 숨어서 교제를 하게 만들어 더욱 안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요즘 초등학생들에게 이성교제는 일종의 놀이와도 같아 짧게 만나고 헤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부모들은 이 과정에서 이성친구를 대하는 올바른 자세를 배울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한국 유로저널 원혜숙 기자
   eurojournal1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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