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DA 에서 판매중인 저가 칠레산 와인, 최고 등급 받아
한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칠레산 저가 와인이 최근 개최된 디켄터 월드 와인 어워드(Decanter World Wine Awards)에서 15파운드 이하의 저가 와인 중 단일 품종으로는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이 와인은 현재 ASDA 매장에서 단 돈 4.27파운드에 팔리고 있는 레드 와인으로, 올 여름 바비큐 파티에서 손님을 맞이하기 위한 최고의 와인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ASDA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와인 콘테스트 중 하나인 디켄터 월드 와인 어워드에서 전세계 240명의 와인 전문가들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16,000개 참가 와인들 중에서 이 칠레산 와인을 최고의 와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와인의 이름은 La Moneda Reserva Malbec from Central Valley in Chile (2015년산) 이다.
이 와인을 평가한 전문가들은 와인의 첫 맛은 "신선도가 뛰어났다"고 평가했으며, 끝 맛은 "에너지로 가득 찬" 맛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이 와인을 선택해 판매에 나선 ASDA의 에드 베츠 씨는 이 와인이 이번 여름시즌 동안 판매대에서 많이 팔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처음 이 와인은 5.75파운드에 판매를 시작했는데, 저가이면서도 특별한 질을 보유한 와인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완벽한 예를 보여준 셈"이라면서, 월드 어워드를 수상한 기념으로 현재는 4.37파운드로 가격을 더 인하해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인디펜던트>
영국 유로저널 이한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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