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 대다수, 브렉시트 반대
유럽에서는 영국이 남을것인지 떠날것인지, 영국인들의 의견이 나뉘고 있다. 하지만, 독일인들의 의견은 일치하는 모습이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독일언론 슈피겔지의 위탁으로 이루어진 여론조사기관 TNS의 설문결과를 보도한 지난 10일자 슈피겔 온라인에 의하면, 독일인들의 대다수인
79%가 영국이 유럽연합에 남기를 원하고 있다.
영국의 브렉시트에 반대하는 89%의 대부분의 독일인들은 기민/기사당을 지지하고 있었으며, 사민당과 녹색당을 지지하는 독일인들의 86% 또한 브렉시트를 반대하는 모습이다. 좌파당을 지지하는 독일인들이 브렉시트를 반대하는 비율은 69%이며, AfD당 지지자들의 브렉시트 반대율은 56%로 드러났다.
돌아오는 23일 영국에서는 영국이 유럽연합에 남을 것인지 아닌지를 두고 국민투표가 있을 예정으로,
판이하게 나뉘는 의견으로 결과예측이 불가한 상태이다.
독일인들의 절반 이상 (53%)은 브렉시트가 독일의 경제상황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으며, 36%의 독일인들은 반대의 의견을 내비쳤다.
13%의 독일인들은 독일 또한 유럽연합을 떠날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83%의 독일인들은 독일이 유럽연합에 머무르는 것에 찬성했다. 또한, 피고용자들의 71%가 독일이 유럽연합에 머무르는 것에 찬성했으며, 자영업자들과 프리렌서 직업자들은 무려 92%가 유럽연합에 독일이 머물러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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